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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아내 조유리 직업 카레

처커칩쿠키 2017. 3. 6. 12:00

김재우 아내 조유리 직업 카레
코미디언 김재우가 입담을 과시하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종편'동치미'에서는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이날 '결혼 4년차' 김재우는 "아내와의 첫 만남과 현재 결혼 생활까지 내 뜻대로 쉽게 이뤄진 게 없다.

 

특히 아내가 결혼 후 카레 요리만 해줘서 곧 인도 말을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결혼 전에 아내가 무슨 요리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평소에 좋아하던 카레를 얘기했다. 그래서인지 아내가 결혼 이후 매일 카레 요리만 해주고 있다.

 

 

카레 때문에 칫솔까지 노래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한편 "하루는 이사 갈 준비를 하면서 사람들이 우리 집을 보러 왔는데 카레를 안 해놨는데도 '카레요리 하셨나 봐요?'라고 묻더라.

 

 

우리 집의 모든 공간에 카레 냄새가 밴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에 있던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김재우는 아내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의 순간도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는 "남아공 월드컵 당시 응원을 하기 위해 남아공을 방문했다가 공항에서 한 여성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 그 순간 '내가 결혼할 사람은 저 사람이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러나 그때는 그냥 지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다음 날 축구 응원을 위해 9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경기장을 찾았다. 그런데 어제 공항에서 보고 첫눈에 반한 여자가 내 옆자리에 앉아있더라. 운명이라는 생각에 바로 연락처를 물어봤지만, 아내가 처음에는 가짜 연락처를 알려줬다.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그녀의 진짜 연락처를 알아냈고, 한국에 돌아와서 두 달 동안 열심히 쫓아다니며 진심을 고백한 끝에 지금의 아내가 되었다"고 털어놨다. 그의 끈기와 노력에 모두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최근 '카레'와 관련된 재치있는 에피소드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가 나몰라 패밀리와 함께 카레의 고장 인도로 여행을 떠나 웃음을 선사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개그맨 김재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경욱, 김태환, 고장환 등 개그맨 그룹 나몰라 패밀리 멤버 3인과 함께 떠난 인도 여행 사진들을 게재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 속의 김재우는 항공권을 들고 "이제야 좋은 녀석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 고마워 얘들아"라는 글을 올려 오랜 절친들과 함께하는 해외여행을 앞두고 설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들에서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나몰라 패밀리와 함께 인도를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즐거워하는 나몰라 패밀리 3인방과는 달리 시종일관 우울함을 숨기려는 김재우의 '웃픈(웃기고 슬픈)' 표정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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