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유세윤 아내 나이 음주운전 자수
개그맨 유세윤이 아내를 ‘할매’라고 부르는 속사정을 고백했다고 하는데요. 유세윤은 최근 SBS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이하 ’유.치.장‘)에 출연해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네 살 연상의 아내를 연애 시절부터 짓궂게 ‘할매’라고 불렀다로 털어놨습니다.

 

이 날 절친 패밀리인 장동민, 유상무 등과 함께 ‘유.치.장’에 신입으로 들어온 유세윤은 “아무리 연상이어도 그렇지 왜 아내를 ‘할매’라고 부르는 거냐? 아내가 기분 나빠하지 않느냐?”는 MC들의 말에 “요즘에는 ‘어르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받아쳐 웃음이 터지게 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유세윤은 진지하게 “연애할 때 초반에 1~2년은 그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다”라며 “사실은 내가 그렇게 짓궂게 얘기하고 다니는 이유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입을 모아 “유세윤을 다시 봤다”며 감동했. 과연 유세윤의 속사정은 무엇일지 아내에 대한 속 깊은 사랑을 느끼게 한 유세윤의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개그맨 유세윤 이 음주운전 후 경찰에 제발로 찾아가 자수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이 ‘용기’냐 ‘개그’냐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유세윤은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술을 마시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까지 30여km를 운전을 했습니다. 이후 유세윤은 양심에 가책을 느껴 경찰서로 차를 몰았고,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을 자수하며 진정성 있게 처벌 받겠다는 뜻을 밝혔었죠.

 

 

이에 일산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자수하는 경우는 처음 봤다”고 덧붙여 유세윤의 이러한 행동은 매우 이례적인 일임을 전하기도 했었죠. 이에 네티즌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연예인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유세윤의 행동에 용기 있다는 반응을 보이거나,

 

 

음주운전을 했다는 행위 자체로 비난 여론을 쏟아내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네티즌은 “음주운전은 백 번 잘못했으나 자수하는 것이 맞다”, “자수하겠다고 생각해 실행한 용기가 대단하다”, “음주운전은 그 자체로 비난받을 일”, “대한민국의 개그 역사를 새로 썼다”, “술이 취해서 자수한건가”, “안정이 필요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80년 09월 12일 (만 36세)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71cm, 65kg, O형 그룹유브이
학력 : 동아방송대학 방송극작과, 백신고등학교, 백신중학교
소속 : 코엔스타즈
데뷔 :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
가족 : 배우자 황경희, 어머니 여운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