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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남편 신동욱나이 전남편 류청
박근령 여사와 대통령의 사위에서 대통령의 제부로 살고 있는 대찬총재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지난 2015년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 100회 특집'에서는 보통사람처럼 평범하게 살려고 해도

 

결코 평범하게 살 수 없는 두 사람은 운명을 거부하고 범인(凡人)보다 더 범인으로 살아가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자세히 해부했습니다. 그 당시 방송에서는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유일한 여동생인 박근령 여사와 전직 대통령의 사위이자

 

 

현직 대통령의 제부로 살고 있는 신동욱 공화당 총재 부부의 파란만장하고 대찬인생사를 90분간 자세히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지방대학 교수에서 어느 날 대통령의 사위가 되고 뜻하지 않는 사건에 연루되어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를 하자마자 대통령의 제부로 살아야하는 풍운아 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그는 스스로 흥선대원군 이하응을 롤모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니다. 이날 방송에서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박근령 여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처음 소개로 만났을 때 공주님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신동욱 총재는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공주님의 모습과 이 분의 삶은 너무나 달랐다. 동네의 일반 누님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했다. 그러나 기품이 넘치면서도 소탈하고 검소했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신동욱 총재는 "아내가 사람이 무섭다. 세상이 두렵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공주님 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는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세상을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다'고 했다"라며 "'이 신동욱이 공주님께 목숨을 바치겠다'고 했다"라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얼마 후 신동욱 총재는 "박근령 여사의 생일날에 '근령을 위해 죽겠소'라고 쓴 케이크를 선물했다"라 밝히며 끝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한편 박근령 여사는 근현대사의 정치적 풍파를 작은 여인의 몸으로 맞서며 권력의 중심부에서

 

어머니인 육영수 영부인과 테레사 수녀를 롤모델로 삼고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굴곡진 인생을 극복해 간다고 하는데요. 풍산그룹 장남과 이혼 후 박근령 여사는 14살 연하의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2008년 10월 갑작스런 재혼으로 세간의 숱한 화제와 루머로 시달렸지만 누구보다도 화목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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