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아내 이미옥 딸 윤이정

윤도현 아내 이미옥 딸 윤이정
윤도현이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먼저 받았다는 깜짝 고백을 했다고 하는데요. 윤도현은 에너지에 출연해 다른 출연자에게 '지금의 아내를 운명이라고 느낀 순간은 언제이냐'는 질문을 받자 "사실 처음부터 운명이라고 느낀 것은 아니다"고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윤도현은 "먼저 프러포즈를 했던 사람은 아내였다"며 "그 프러포즈를 거절했었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만나면서 정말 많이 다투고 화해하고 하는 중에 이 사람이 내 운명이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다고 말해 미혼 출연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윤도현은 "그 당시 크게 다투고는 비 오는 날 논밭에 확 뛰어들어 버린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어린 마음에 그랬던 결과 논에 있던 개들과 함께 밤새 뒹굴게 되었다고 말해 좌중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는데요.

 

 

한편 윤도현이 방송에서 생활고를 고백하면서 아내 이미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도현 아내 이미옥은 윤도현보다 2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이미옥은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해 ‘블루사이공’ ‘개똥이’ 등에 출연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95년 ‘개똥이’ 출연 당시 함께 듀엣곡을 부른 것을 계기로 윤도현과 교제를 시작했다. 8년간 긴 연애 끝에 200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그동안 윤도현은 긴 연애를 기다려온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방송에서 종종 표현해 화제가 됐습니다.

 

 

한편 윤도현이 딸 이정 양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어린이, 7세 윤 이 정"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윤이정 양은 긴 머리에 모자를 쓰고 있는데요.

 

 

과거 윤도현이 공개했던 사진에 비해 한층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도현은 여느 아빠들과 마찬가지로 '딸바보'로 유명한 스타. 평소 트위터와 팬페이지 등을 통해 딸의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각종 인터뷰에서 딸의 음악적 재능을 극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