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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남편 정승민 직업

처커칩쿠키 2017. 4. 24. 09:30

장윤주 남편 정승민 직업
모델 겸 배우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장윤주는 지난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금성무를 좋아했다. 나무 만지는 남자를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장윤주는 이어 “자아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좋더라”며 “그런 사람들에게 더욱 매력을 느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MC 광희는 “그런 분을 어디서 찾느냐”고 묻자, 장윤주는 “찾았다”며 미소를 지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촬영장에는 “윤주야”라는 남성의 목소리와 함께 장윤주의 남편인 디자이너 정승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정승민은 영상을 통해 “제가 4살 연하다. 디자이너다”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이어 정승민은 장윤주의 첫 인상에 대해 “스태프가 20명 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1시간이나 늦었다”라며 “‘안 되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승민은 “한 시간 늦게 와서 촬영하는데 (장윤주가) 눈빛이 바뀌더라”며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일하는 모습에서 반전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승민 또한 장윤주와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승민은 “(장윤주가) 나한테 돈 때문에 만나냐고 한 적이 있다. 나도 내 앞가림할 만큼 버는데 그렇게 말하더라”며 “돈이 목적이었으면 벌써 돈만 챙겼겠지 않냐.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이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며 내가 엄청 발끈했다. 내가 화를 냈는데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장윤주는 “그 시절 나는 비뚤어져 있었다. 사회적으로 쌓아놓은 것이 있다 보니

 

 

인간 장윤주보다 모델 장윤주를 만났던 사람도 있었다”며 “또 쏙 빼먹고 가버리면 어쩌나 그런 상처가 생길까 두려웠다”고 말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장윤주는 “남편이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 했을 때가 내 생일이었다.

 

 

그런데 내가 결혼 아니면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나를 어떻게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면 가라고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장윤주는 그런 자신의 말에 정승민이 “사람이 만나봐야 알지 않냐”고 솔직하게 어필했다고 밝히면서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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