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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이 이혼을 조심스럽게 묻는 게 더 불편하다고 밝혔는데요. 박영선은 지난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다. 김광규는 박영선이 자신을 보고 싶어했다는 말에 쑥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김광규, 이연수, 박영선은 함께 중국 음식을 먹으며 식사를 했다. 대화 중 김광규는 "실례지만 어떻게.."라며 박영선의 현재 상태를 궁금해하면서도 눈치를 봤는데요. 그러자 박영선은 버럭하며 "이혼했어요!"라고 속시원하게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지금의 상태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더라.
결혼도 선택이고 이혼도 선택이지 않나. 힘들게 나한테 물어보는 게 내가 더 힘들다"며 이혼을 말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고 했습니다. 한편 모델 박영선이 남편의 재력에 대해 언급한것이 화재를 모으기도 했었는데요. 박영선은 최근 경남 거제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3년간의 이혼 소송을 언급했습니다.
박영선은 과거 모델 및 배우로 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1999년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났다. 박영선은 그곳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갑작스럽게 모델계를 떠났다. 하지만 결혼 뒤 사고방식의 차이로 갈등을 겪으며 이혼을 결심, 아들의 양육권 문제로 이혼 소송 3년 만에 갈라섰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영선은 지금은 미국에서 생활하는 아들을 위해 전 남편과 종종 서로 연락하며 편하게 지낸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박영선은 또 "이제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며 속마음을 숨김없이 밝혀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과거 박영선은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이 재력가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을 하기도했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남편 분이 돈이 많나. 집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옆집이라던데"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영선은 "미국의 소머스에 사는데 아무도 모른다. 소머스는 뉴욕의 맨해튼에서도 한 시간 정도 가야 있는 도시다. 말해도 몰라서 쉽게 '빌 클린턴 사는 동네 근처'라고 한 것"이라며 "빌 클린턴 동네는 부촌이지만 우리는 중류층이 사는 곳에 산다"고 답하기도 했죠.
모델 박영선의 남편 언급에 누리꾼들은 "모델 박영선 남편, 직업 펀드매니저라서 그런가", "모델 박영선 남편, 빌 클린턴 동네라고 말해서 오해가", "모델 박영선 남편, 재력가는 아닌 듯", "모델 박영선 남편, 그래도 잘 사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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