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결혼 재산

추자현 우효광 결혼 재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계약서를 작성하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지며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추자현은 먼저 우효광에게 자신이 갑, 우효광이 을임을 분명히 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각자 계약서를 썼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짜증을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추자현은 "남편한테 짜증도 못 내면 결혼을 왜 했냐. 그건 인정할 수 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추자현은 인터넷 쇼핑 마니아인 우효광에게 한 달에 2번만 쇼핑하길 원했다. 순간 우효광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우효광은 "돈이 네 주머니에 있느냐 내 주머니에 있느냐는 기분이 다르다"면서 타협을 요구했고, 결국 네 번에 `OK` 사인을 받아냈다. 우효광은 “일주일에 한 번씩만 쇼핑하면 된다”며 아기처럼 해맑게 웃었다고 하는데요.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한 달 용돈을 80만원으로 정했다.

 

 

이에 우효광은 “보험비는 빼 달라. 대신 보험 상속은 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자현은 이혼을 하면 집과 재산 모두 자신 것이라며 우효광에게 계약서에 사인을 하라고 했다. 우효광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아내를 위해 결혼계약서에 사인을 했는데요.

 

 

우효광은 추자현과 손을 맞잡으며 "너만 행복하면 됐다"며 아내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우효광은 중국 랴오닝성 단둥 출신으로 과거 국가대표 수영선수다. 우효광은 185cm의 훤칠한 키에 운동으로 만들어진 근육질 몸매로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이기도 한데요.

 

 

또한 우효광은 중앙희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해 음악에 대한 견해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우효광은 '워적공부여우' '아시태양' '낭연북평' '건당위업'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추자현과는 전승 70주년 기념 항일 드라마 '남교기공영웅전'에서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우효광과 추자현 부부는 최근 매매가 60억 원에 달하는 용산구 소재의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현재 추자현은 중국 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국내외 톱배우로 자리매김 해 활발히 활동 중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