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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고우석 집안
배우 송선미(42)의 남편인 설치미술가 고 모씨(45)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송선미 남편인 고 모씨는 21일 오전 11시 40분경 서울중앙로 소재 모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조 모 씨(28.무직)에게 살해당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경찰 조사 결과 고 씨는 할아버지 재산관련 소송중인 사건과 관련해 조 씨에게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많은 금품을 주기로 했으나 1천만원만 주자 법인 사무실에서 이야기 도중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찔러 사망케 했다고 하는데요. 조 씨는 분쟁중인 다른 가족의 정보를 잘 알고 있던 사람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건 직후 현장에 출동한 파출소 직원등이 조 씨를 검거 긴급체포했으며 범행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요. 이에 송선미 소속사 측은 "송선미 씨가 큰 충격에 빠져 있다"면서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족의 커다란 슬픔과 상처를 배려해 지나친 추측성 글이나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과거 송선미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는 송선미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송선미의 집은 순백의 벽면에 고급스러운 소품들이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고 하는데요.
집안 거실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가구들은 최소한으로만 갖춰져 있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주방 역시 정리정돈이 잘 돼 있어 송선미의 섬세한 성격을 짐작케 했습니다. 특히 소품 가운데 영화미술감독 출신인 송선미의 남편 고우석씨가 15여 년 동안 소중하게
모은 50년 된 스피커를 포함한 가구들과 거실 벽면에 걸린 미국 거장 마크 라이덴의 그림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송선미는 "집안 인테리어는 남편이 전부 도맡아 했다"며 "워낙 그쪽으로 관심이 많고 감각이 뛰어나다보니 다 했다.
그리고 항상 나한테 의견을 물어볼 정도로 자상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송선미는 "워낙 남편이 잘 모아놔서 나는 혼수 많이 안하고 그냥 갖고 있는 것으로 꾸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죠.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고 씨와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2015년 4월 결혼 8년만에 첫 딸을 얻었다. 딸은 현재 27개월에 불과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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