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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최원석이혼한이유 위자료 

최원석 전(前) 동아그룹 회장이 KBS 아나운서 출신 장은영씨와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와 이혼한 최원석 전 회장 측은 해명자료를 통해 이혼 사실을 공식화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KBS 2TV '연예가중계'는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집중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장은영씨는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두 사람은 소송을 통해 이혼에 도달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편 협의이혼을 할 경우 3주간의 숙려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그 기간 없이 조기에 이혼하기 위해서라고. 최 전 회장 측은 "재판을 통한 이혼조정결정은 방법상의 선택이었을 뿐 두 사람은 사전에 심사숙고해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혼 배경 역시 세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최 전 회장 측은 "두 사람의 이혼은 특별한 이혼사유가 있어서가 아니고 서로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서로를 편안하게 하여 주려는 차원에서 성립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일각에서는 최 전 회장의 여성편력, 자녀문제 가정불화 등이 이유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연예가중계'에 따르면 장은영씨는 평소 '최원석 회장이 큰 사람인 데 비해 나는 작은 사람이다'고 생각하며 주변 환경에서 오는 고통 때문에 힘들어 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 최 전 회장 측은 "아내로서, 새엄마로서, 간호사로서 힘들어 하니까 이제 자유롭게 놔줘야겠다"며 "이혼은 내 미안함의 표현이다"고 밝혔습니다. 




장은영 아나운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운데 장은영이 그의 전 남편인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세 번째 아내였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장은영 아나운서는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지난 1999년 비밀리에 결혼해 큰 화제가 됐다. 더군다나 장은영 아나운서와 최원석 전 회장의 27살이나 나이차이가 있었기에 그 파장은 더욱 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이혼했습니다. 최원석 전 회장은 장은영 아나운서를 만나기전 배우 김혜정과 펄시스터즈의 멤버 배인순을 차례로 아내로 맞았기 때문에 장은영 아나운서는 최원석 전 회장의 세 번째 아내이기도 한데요. 이훈숙 원장의 말에 의하면 장은영 아나운서는 최원석 회장은 ‘정말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칭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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