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이현영 나이차 자녀

강성진 이현영 나이차 자녀

사람이 좋다에 배우 강성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성진은 1991년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27년 차 배우다. 악역과 코믹 연기를 넘나드는 팔색조 배우인 그는 최근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서 철없는 남편 '황금봉'역을 맡으며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습니다. 

한편 한없이 다정한 다둥이 아빠로 소문난 성진은 지난해 12월 셋째 딸 민하가 태어나면서 민우(11세), 민영(8세) 삼 남매의 아빠로서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성진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아이들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고 하죠. 초등학교 4학년인 큰 아들 민우가 낯가림이 심해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데, 알고 보니 성진 또한 아들 민우처럼 낯가림이 심한 내성적인 아이였다고 한다고 하는데요.

 

한편 성진은 틈만 나면 틈틈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촬영 도중 아들 민우가 아빠에게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성진은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유호성과 함께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인 이후 <실미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배우로 활동해왔다고 하는데요.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 매 맞는 남편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고 있는 그가 무대 위에서 빛나는 끼는 연예계 대 가족 대대로 타고난 것이라고 한다고 하죠. 한편 걸그룹 출신 아내 이현영과 강성진의 결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친 언니인 탤런트 이현경이 양손 가득 반찬과 성진의 옷 등 선물을 가득 들고 성진의 촬영장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성진은 2007년 첫째 민우가 태어난 다음 날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냈다고 한다. 아버지 임종 당시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촬영으로 인해 친구 김수로가 병원에 먼저 도착해서 힘든 순간을 함께 했다는 그는 슬픈 기억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외고 출신 모범생으로 자란 성진이 아버지가 임종하시던 날 불효를 저질렀다는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몇 년 전 도전했던 사업에서 사기와 투자 실패로 큰 손해를 본 성진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속 매니지먼트가 망하는 바람에 몇 년간 공백기를 갖게 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가장으로서의 무게가 무거운 만큼 연기에 더욱 절실해졌다고 한다고 하는데요. 강성진의 아내 이현영이 “차태현 때문에 남편과 만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결혼 14년 차 연기파 배우 강성진과 아이돌 출신 이현영 부부가 한방송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강성진은 아내와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아내를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다. 이때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웨이터의 이름은 왕건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당시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었다”고 말해 아내를 향한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아내 이현영은 남편이 알지 못한 첫 만남의 비밀을 솔직하게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현영은 “그 당시 남편의 일행 중에 차태현씨가 있다더라. 그 당시 차태현의 팬이어서 즉석 만남을 받아들였다. 근데 막상 자리에 가보니 차태현씨가 없어서 크게 실망했었다”고 말해 강성진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도 강성진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성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 있는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편견을 날려버릴 정도의 미모였다"라고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또 "당시 헤어지고 너무 아쉬웠는데, 7개월 후 같은 나이트에서 또 만났다. 왕건의 소개로 또 만나 노래 하는 모습에 반해 만남을 결심했다"며 5년 연애 후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