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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남편 왕펑 동영상 허위기부 임신 전남편
중국의 대표적인 여배우이기도한 장쯔이는 작년 남편의 동영상 파문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요. 장쯔이는 최근 왕펑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게재된 게시 글을 팔로어(스크랩)하며 "현재까지 악행을 저지른 자의 한계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했다"며 "누가 우리를 해하려 했는지 알려주면 내가 책임지고 정리 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일의 발단은 최근 웨이신(중국판 카카오톡), 웨이보 등 SNS를 통해 한 여성의 성관계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외모와 팔에 새겨진 문신 등이 현재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신거성(中国新歌声)'에서 왕펑의 제자로 활약 중인 쉬거양(徐歌阳)이라며 영상에 출연한 남성은 그녀의 스승인 왕펑일 것이라 추정했다고 하죠.

 

 

한편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쉬거양', '왕펑의 은밀한 규칙' 등이 웨이보 핫이슈로 부상하며 파문이 확산됐다고 합니다. 한편 배우 장쯔이가 남편인 가수 왕펑과 데이트를 즐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장쯔이는 자신의 SNS 웨이보에 "오늘밤은 꼭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하지만 우린 지금이 더 행복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홍콩 톱가수 진혁신의 콘서트를 방문해 찍은 과거와 현재 사진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장쯔이와 왕펑은 진혁신을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장쯔이는 콘서트 참석과 진혁신과의 만남이 즐거운 듯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남편, 진혁신과 함께 엄지 치켜들고 있습니다.

 

 

장쯔이는 지난해 가수 왕펑과 결혼해 딸을 출산했죠. 한편 기부 때문에 망신을 당하거나 논란을 만든 전세계 유명인들이 ‘비정상 회담’을 통해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왕심린은 “중국 여배우 중 장쯔이가 허위 기부를 해서 지금도 논란이 되고 있다”는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장쯔이가 쓰촨 대지진 시 100만 위안 기부를 약속했지만 84만 위안만 냈다”며 “이후 공개 사과하고 활동도 자제했었다”며 약속한 기부금을 덜 내 논란이 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 뿐 아니라 왕심린은 “(장쯔이가) 이후 2008년 칸 영화제에 참석해 지진 성금 명분으로 기부 행사를 열어 기부금을 모금했다”면서 “그때 기부금이 많이 모였는데 모인 돈을 내지 않았다. 50만 달러(약 5억6000만 원)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덧붙여 또 한번 좌중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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