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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 외도 여배우 딸 부인 노유정 찌라시
이영범 외도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이영범과 이혼한 노유정은 공개된 월간지 우먼센스와 인터뷰를 통해 "이영범이 결혼 후 첫 아이를 가졌을 때 외도했다. 심지어 그 상대는 나와 잘 아는 동료 배우였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 노유정은 "충격이었다. 남편보다 그 여자가 더 미웠다. 그 여배우는 당시엔 미혼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했다. 늘 당당했고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고 하죠. 한편 노유정은 이영범과 별거한 후 지하 단칸방에 살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영범 노유정 부부의 불화는 아이들에게도 시련이었을 것입니다. 노유정은 “별거를 시작할 땐 아이들에게 ‘아빠가 사기를 당해 차압이 엄마한테 들어오니 잠깐 떨어져 살아야 될 것 같다’고 설득했다고 하죠.

 

 

 

 

그리고 4~5년이 지났고 아이들이 훌쩍 커버렸는데 이영범이 이혼을 안해줬다고 합니다. 또한 경제적 지원도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시장서 일하며 아이들 뒷바라지를 했다는 그녀는 올해까지만 하고 죽자라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어느 날 내게 들려온 얘기는 ‘이영범은 아들 유학 뒷바라지를 하고 노유정은 바람나서 집을 나갔다’였다 였습니다.

 

 

그래도 모질지 못해서..”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한편 노유정은 “위자료는 당연히 받지 못했고 양육비는 100만원씩 석 달 정도 받은 게 전부다. 줄 사람이 아니기에 요구하지도 않았다. 그걸 주는 남자였다면 이혼도 하지 않았을 거다.

 

 

 

 

별거를 하면서 아들은 이영범이, 딸은 내가 돌보기로 약속했지만 결국 나 몰라라 하니 내가 둘 다 돌보는 상황이 된 거다. 졸업을 코앞에 둔 아이를 한국으로 들어오라고 할 수 없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이영범)이 나쁜 게 아니고 결국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거였다. 항상 그 사람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제가 문제였다. ‘저 사람은 왜 가정적이지 못하지? 왜 책임감이 없지?’라고 늘 생각했는데, 그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는 늘 불만이었고 그로 인해 너무 괴로운 거다. 결국 성격 차이를 이겨내지 못한 거다”며 “이젠 누구의 아내가 아닌, 그냥 저 자신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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