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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채림 이혼이유 재혼 가오쯔치 나이
가수 이승환이 한 네티즌에게 살해 협박 메세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네티즌은 “반국가 선동에 섰던 종북 가수 신해철이 비참하게 불귀의 객이 됐다. 다음은 빨갱이 가수 이승환 차례이다”라고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하죠.

 

한편 이승환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배우 채림과 이혼 후 극단적인 생각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었는데요. 이날 이승환은 "결혼 3년 만에 이혼하고 6년 간 은둔생활을 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승환은 "기자들 때문에 초인종 소리만 나도 겁이 났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비스무리하게 (은둔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심적으로 힘든상황을 잘 알수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는 이승환은 "나를 걱정하던 한 의사가 편지를 보냈는데 살아야 할 이유를 적은 편지였다. 그때 운동을 열심히 했다. 신체 밸런스가 좋아지면서 우울감이 없어진다고 해서 토하기 직전까지 운동했다"고 말해 안타까움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고 밝혔죠.

 

 

이어 이승환은 "운동할 때 만큼은 힘든 생각이 조금 잊혀진다. 고통은 늘 순간이고, 지나고 나면 행복한 기억만 남는 것 같다"며 고통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고백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승환은 2003년 배우 채림과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06년 이혼을 했었죠.

 

 

 

 

이승환은 현재까지도 싱글인데요. 채림은 얼마전 중국 배우 가오쯔치(33)와 재혼을 했습니다. 채림의 소속사 관계자는 "날짜는 미정이나 채림은 10월에 결혼한다. 결혼식을 한국에서만 올릴지, 한국과 중국에서 두 차례 할 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에서 방송된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 출연하며 친해져 3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다고 하죠. 이제는 한류스타이기도 한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데뷔를 했었습니다.

 

이후 KBS 2TV '갈채', MBC TV '짝', SBS TV '카이스트'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2003년 '칭딩하이칭아이'를 시작으로 '양문호장' '강희비사' '신취타금지' '설역미성' 등 중국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재혼 상대인 가오쯔치는 '신 황제의 딸' '화비와 무비무' 등에 출연한 배우로 상당한 재력가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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