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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엄앵란 결혼 이혼 않아는 이유 별거 자녀 김영애 사진 사망이유
배우 신성일이 엄앵란과 이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혀 화재를 모았는데요. 예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선 신성일, 엄앵란의 이야기가 방송됐었죠. 한편 과거 자서전으로 세간에 충격을 줬던 신성일은 MC가 "다른 여성을 좋아한다는 얘기가 가슴 아팠지 않겠나?"라고 질문하자 "엄앵란은 가만 보면 굉장히 머리가 좋은 여자다.

 

'어디 가더라도 나를 봐서 체통을 지켜 달라'는 말을 가끔 했다"며 "(아내는)그렇게 다스려진 사람이기 때문에 (불륜을)문제 삼으면 나하고는 못 산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어 특히 "왜 헤어지지 않았나?"란 제작진 질문에는 "헤어지면 서로 손해잖아. 굉장히 손해다.

 

 

손해를 많이 본다"고 했다고 하죠. 이어 그러면서 "결혼할 당시에 4천 명이 되는 사람이 식장에도 못 들어와서 강가에서 쳐다볼 때, 우리가 뭐 잘났다고 테라스에서 꽃도 던졌다"며 "우리가 헤어지면 팬들에게 얼마나 실망을 줄까 엄앵란도 그런 소리를 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신성일이 자서전에 故김영애와의 일화를 넣은 이유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는 배우 신성일과 딸 강수화 부녀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이날 신성일은 "자서전에 김영애의 일화를 넣은 이유가 뭐냐? 숨겼으면 세상이 몰랐을 일인데"라는 장윤정의 물음에 "이 여인은 죽었잖냐. 교통사고로"라고 답을 했습니다. 이에 김흥국은 "그분은 유명한 영화배우냐"고 물었고, 강수화는 "아니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신경일은 "네가 어떻게 알아?"라고 물었고, 강수화는 "(엄마가 싫어하니까)그냥 얘기하지 마라!"라고 버럭 했었는데요. 그럼에도 신성일은 "죽었으니까 밝히는 거지. 지금 눈 시퍼렇게 뜨고 있으면 그 말 못하지"라고 자서전에 김영애의 일화를 넣은 이유를 공개했었죠.

 

 

이에 강수화는 "엄마가 그때는 위병이 걸리셨는데, 되게 쿨 하게 안아주시고 천도제까지 지내주셨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한편 두사람은 오랜시간 별거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죠. 한 티비프로그램에서는 별거 40년차 부부 배우 신성일과 엄앵란의 이야기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온 국민의 주목을 받으며 축복 속에 부부가 됐지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온 세기의 커플, 엄앵란과 신성일. 수십 년 만에 함께 카메라에 선 두 사람의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을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최초 공개한것인데요.

 

엄앵란과 신성일. 우리나라 원조 톱스타 부부이자 대한민국이 다 아는 공식 별거 40년차 부부이기도 하죠. 지난 오랜 기간 각자의 삶에 익숙해진 부부에게 사건이 터졌는데요. 이에 남편 신성일이 엄앵란과 합가를 하겠다고 선언을 하기도 했었죠. 발단은 지난겨울 엄앵란이 유방암 수술을 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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