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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사유 도박 집안 부인 한센병
근래 가장 바쁜 연예인중에 한명이 바로 탁재훈 인데요. “재기에 성공한, 제3의 전성기 바로 문턱에 와 있는.” 지난 9일, ‘tvN 10 Awards’에서 이상민은 시상자로 함께 선 탁재훈을 이렇게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 했지만, Mnet [음악의 신 2]를 시작으로 3년 만에 복귀한 탁재훈은 무려 다섯 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지난 몇 달간, 온갖 예능 프로그램과 예능인들은 입을 모아 그의 재능을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그를 일컬어 악마의 입담, 레전드, 예능 천재, 프로예능러. 녹화시간에 자주 늦는다거나 녹화 들어가기 10분 전 꼭 도시락을 시키고, 녹화를 빨리 끝내고 싶어 한다는 탁재훈의 좋지 않은 습관 또한 방송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기도 하는데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잦은 지각과 투덜거림에도 이분을 찾게 되는 건 아마 천재적인 악마의 입담 때문”일 거라고 평가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굴곡이 많았죠. 이호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혼당시 그의 이혼이유가 '외도'때문이라는 주장이 재기되기도 했습니다.

 

 

 탁재훈은 아내 이효림씨와 지난 2001년 백년가약을 올렸으나, 지난 해를 끝으로 파경을 맞이했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 한 매체는 수 차례의 '탁재훈의 외도설'때문이라고 보도하자 이에 탁재훈은 "전혀 아니다. 사업파트너다"라며 사실을 부인했었습니다.

 

 

 

 

 그러나 전 아내 이효림씨는 "외도설이 맞다. 외도가 아니면 막대한 지출이 왜 있었겠느냐"며 상반된 입장을 표했었는데요. 이어 전 아내 이효림씨는 탁재훈에게 이혼을 요구했으며, 이혼 소송까지 가게되 이슈를 낳았으나 결국 두 사람은 합의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재벌 집안으로 화제가 됐었죠.

 

 

슈퍼모델 출신으로 172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탁재훈 부인 이효림 씨는 '재벌 딸'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었는데요. 그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또한 탁재훈의 집안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씨는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 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겸 CEO로 알려져 있습니다. 탁재훈의 부친은 2년전, 한국레미콘조합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레미콘·시멘트·건설업계 3자협상의 가격 합의 당시 최일선에서 중점적 역할을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외동아들인 탁재훈은 과거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아버지의 일에 직, 간접적으로 힘을 보태 "방송을 그만두면 후계자로서 사업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말이 떠돌기도 했습니다. 연관어 부인 한센병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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