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핫이슈

김희애 남편 이찬진 쌍수 쌍커플

처커칩쿠키 2016. 9. 27. 00:20

김희애 남편 이찬진 쌍수 쌍커플
배우 김희애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고백해 화재를 모았는데요. 김희애는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과 연애 시절부터 결혼 이야기까지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 김희애는 "형부와 남편이 대학 선후배 사이라서 소개를 받게 됐다. 사실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만났다"며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별 탈 없이 잘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김희애는 "소개받고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열애설 기사가 먼저 나면서 어쩔 수 없이 기자회견을 하고 상견례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벤처 기업인으로 현재 온라인 포털 사이트 '드림위즈'와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터치커넥트' 대표 이사로 있다고 하죠. 한편 남편 이찬진이 한글과 컴퓨터 개발자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었는데요.

 

 

 

 

남편 이찬진은 1989년 한글과컴퓨터를 개발한 사람이다. 그 당시 스티브잡스였다고 하죠. 또한 당시 김희애 남편은 200억대 주식부자였다. 1996년 김희애와 결혼 당시에도 ‘김희애가 재력가와 결혼한다’는 말을 했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한편 김희애는 원래 변신의 귀재였죠. 2014년 크게 인기를 끈 드라마 밀회 에서는 상대 배우 유아인과 열아홉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중년의 팜 파탈을 연기하더니, 작년 방영된 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나이를 무색게 할 정도의 액션 신을 선보여 화재를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요즘 방영 중인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김희애가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했는데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답게 ‘러블리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중이기도 하죠. 하지만 시청자들이 김희애를 보며 느끼는 더 큰 변화는 따로 있는 듯한데요.

 

 

 

 

예나 지금이나 우아함과 아름다움의 보증수표임에는 변함없지만, 지난 7월 27일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난 김희애는 한층 짙어진 쌍꺼풀 라인으로 그날 참석했던 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죠 그녀가 실제로 수술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몇몇 블로그에는 그녀의 이전 사진과 최근의 사진을 비교하는 글들도 속속 올라오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중년 여배우가 성형 수술이나 시술을 받는 것이 그리 놀랄 일은 아닌데요. 김희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톱 여배우 김성령 역시 몇 해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쌍꺼풀 수술 사실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노화로 인한 눈 처짐을 극복하기 위해 ‘치료 목적’의 수술을 감행했다는 속내도 밝힌 것이었는데요.

 

김성령은 ‘깜짝 수술 고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층 달라진 김희애의 외모에 ‘낯설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름답다’는 것 역시 부정하기 어렵죠. 확 바뀐 외모, 확 바뀐 스타일, 확 바뀐 연기까지. ‘삼단 변신’을 착장한 김희애의 도전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