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김태원 딸 성형 크리스 레오네 부인 이현주
김태원의 성형 사실이 공개됐다고 하는데요.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은 지난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딸 크리스 레오네와 동반 출연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이날 크리스 레오네는 김태원에게 "희망사항이 있다.

 

내가 아빠 나이 때, 딱 아빠처럼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태원은 "나처럼?"이라고 의아해하며 "아빠는 약간 고쳤는데"라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고 하죠. 결국 크리스 레오네는 "그러니까 내가 아빠처럼 생기고 싶은 게 아닐까?"라며 숨겨둔 성형수술 욕구를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태원은 "현재의 나처럼 생기면 성공한 거다"라고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편 딸인 크리스 네오네는 "엄마한테 '성형수술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안 돼!'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빠는 했잖아'라고 말했더니 '아빠는 정말 못생겼었어!'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부인 이현주 씨가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었는데요. 김태원은 SBS '좋은아침'에서 그의 딸 김서현과 함께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었죠. 이날 간만에 김태원과 딸의 집을 찾은 김태원의 부인 이현주 씨는 "남편과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지 않느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당연히 보고싶다"라고 답했다.

 

 

앞서 이현주 씨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김우현 군의 치료 및 학업을 위해 그와 함께 필리핀에서 거주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내 이현주 씨는 "사실 오래 떨어져 살다보니 남편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맞더라. 그러다가 가끔 방송을 통해 보면 너무 보고 싶고 그리울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딸과 남편 중 누가 더 보고싶냐"라는 질문에는 "둘 다 똑같다"라고 재치 있게 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원이 딸 서현과 함께 부활(김태원 채제민 서재혁 정동하) 멤버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기도 했죠. 한편 김태원 아내는 김태원 첫인상에 대해 "털 달린 검은 재킷을 입고 있었다"며 "스물 여섯~일곱은 돼보였다.

 

 

 그래서 '머리 아파' 이랬다"고 회상했다. 이에 김태원은 고개를 숙이며 "난 완전히 나한테 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상은 패션 테러리스트였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김태원 아내는 "당시 자리에 앉자마자 대학을 갔냐고 물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당시 김태원 아내는 대학입학을 앞두고 있어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태원은 자신의 대학 불합격 소식과 함께 "나보고 130개 맞았다고 했어"라며 학력고사 점수까지 공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320점 만점이었지만 반타작도 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김태원 아내는 "'나는 야간 고등학교를 다닌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김태원을 당황케 했다고 하는데요. 김태원은 첫만남에서부터 치부를 드러냈던 것이었다고 하죠. 하지만 김태원은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