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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정 남편 오현경 나이 젊은시절 암투병
배우 윤소정이 남편 오현경과의 연애사를 밝혀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소정은 지난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서 남편 오현경과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윤소정은 “오현경과는 연기 스승과 제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내가 오현경의 작전에 말려 결혼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며 “오현경이 나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주변에 다 하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오현경에게 의지를 하게 되었다”고 사랑이 싹튼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오현경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문상을 갔는데 남편의 말에 의하면 ‘하늘에서 선녀가 온 것 같다’고 하더라. 그 날 이후부터 사귀게 되었다”고 고백했다고 하죠. 하지만 윤소정은 결혼 후 확 바뀐 남편의 태도에 불만을 토로하며 “남편은 아직까지도 나를 애 취급 한다.

 

 

 

 

 졸졸 쫓아다니면서 잔소리를 하는 것은 물론 현관문에 ‘나가기 전에 잠깐’이라고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적어서 붙여 놓기도 한다”며 “사소한 것 하나까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입으로 ‘쩝쩝’ 소리를 내 별명이 ‘쩝쩝이’일 정도”라고 서운한 감정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한편 윤소정과 8살 연상 남편 오현경 부부의 과거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윤소정은 그때 결혼식 들러리가 사미자씨, 서우림씨였다고 하죠. 이날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는 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식을 올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젊은 시절 윤소정과 오현경의 빼어난 미모와 잘생긴 외모가 눈에 뛰기도 합니다. 또한 암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는데요. 윤소정이 남편 오현경 암투병 시절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죠. 과거 오현경은 두 차례나 암을 이겨냈다고 하죠. 그가 암을 이겨내는 데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아내 윤소정의 공이 컸다고 합니다.

 

 

윤소정은 "남편에게 식도암이 왔다가 7~8년 후에 위암이 왔다. 매사에 정확했기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암이란 병에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윤소정은 "(남편은) 큰 수술이 2번이고 다른 수술도 5번 정도 했다.

 

 

지금은 대극장에서도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나갈 정도로 괜찮아져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현경은 암투병 당시의 마음을 묻는 질문에 "부인으로서 당연히 남편한테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고마운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무뚝뚝한 표현이었지만 아내에 대한 진심이 한껏 묻어나는 고백이었다고 합니다.

 


출생 : 나이 1944년 07월 22일 (만 72세)
신체 : A형
소속 : 뽀빠이엔터테인먼트
데뷔 :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
가족 : 배우자 오현경, 아들 오세호, 딸 오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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