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충희 최란 결혼 아들 사고 가족사 재산 빌딩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최란은 1979년 미스 춘향 대회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수 많은 시련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인기를 누리던 배우 장미희에게 춘향 역을 뺏긴 최란은 자존심이 상해 “단역은 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자업자득으로 방송국에서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최란은 20대 초반 스포츠 스타 전 농구선수 이충희와 결혼을 하며 또 한번 이슈를 모았었는데요. 이충희 선수는 대기업과 계약을 맺으며 고액의 계약금을 받았지만, 정작 최란은 결혼할 당시 시시어머니부터 잔고가 0원인 통장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죠.

 

 

 

 

그 이후 재테크에 성공한 최란은 현재 시세 180억 원 상당의 빌딩을 소유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최란은 이충희와 살아 오면서 최대의 위기는 친자 확인 사건이라고 하며 결국 이혼 직전에 놓였던 그 당시를 설명하기도 했죠. 하지만 그 시간을 모두 지나고 최란, 이충희 부부는 지난 해 제주도로 내려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최란이 사고로 인해 충동적으로 변한 아들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죠. 최란은 지난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 출연해 "결혼 초부터 유산하면서 아이를 어렵게 가졌다"고 입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최란은 "막내아들 준기를 단체운동 시켜보자 해서 초등학교 때 야구를 시켰다. 세계 주니어 MVP도 받았는데 중학교 2학년 때 시합에 나가서 사고가 났다. 그때부터 돌발행동이 나와서 전문가한테 상의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구체적인 증상을 묻자 최란은 "답답하다 생각하면 무작정 집을 나간다. 휴대폰 꺼져 있을 때도 있어서 어쩔 땐 부산에서 찾기도 했다. 차를 타고 싶다 생각하면 차를 타야한다. 충동조절능력이 부족하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죠.

 

 

이충희는 아들 이야기에 "나아지는 거니까 괜찮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최란은 "얼마 전부터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 노동 안 해봤지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호전되고 있다"고 밝은 얼굴로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