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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최정원 남편 나이 학력 수중분만 딸
빨간머리앤은 뮤지컬배우 최정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선 가왕후보결정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가왕후보전엔 빨간머리앤과 팝콘소녀가 올라와 대결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가장 먼저 빨간머리앤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선곡했었죠. 2라운드에서 강렬한 록감성을 펼쳤던 빨간머리앤은 이번엔 반전매력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읊조리듯 시작되는 노래로 서정적인 감성을 표출한 그녀는 애절하고 절절한 노래의 분위기를 노련하게 이끌며 깊은 내공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팝콘소녀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를 선곡했는데요. 쓸쓸함이 밴 목소리로 서두를 연 팝콘소녀는 세밀한 감성을 노래로 표현하며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죠. 이별의 서글픔이 오롯이 느껴지게 만들며 청중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겼었는데요.

 

 

 

 

한편 이날 팝콘소녀가 가왕전에 진출했습니다. 이에 빨간머리앤의 정체가 공개가 됬는데요. 그녀는 28년차 뮤지컬배우 최정원으로 드러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죠. 한편 최정원이 수중분만을 국내최초로 시도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죠.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최정원은 과거에 국내최초로 수중분만을 시도했던 일을 추억하며, '국내에서 최초이긴 했었지만, 편하게 낳았었다, 만일 다시 아이를 출산하게 된다면 그때도 수중분만으로 낳을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 때 수중분만으로 낳았던 아이가 벌써 중3이 됐다며, 아이에게 특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수중분만은 아기에게 태내 환경과 같은 외부환경을 만들어줘 아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산모의 진통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약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수중분만용 욕조에 채우고, 출산을 하면 되는데, 좌식 분만법으로 골반이 잘 벌어지고 힘을 주기도 쉬우며 남편도 같이 동참할 수 있어 산모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중분만시 욕조의 물은 양수와 같은 온도인 37도정도로 유지되야 하며, 산모가 편안할 수 있도록 주변환경을 구성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출산 시 아이의 상태와 출혈량을 가늠할 수 없어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시도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에게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생 : 나이 1969년 08월 02일 (만 47세)  서울특별시
신체 : 169cm, 54kg, A형
학력 : 영파여자고등학교
데뷔 :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가족 : 어머니 손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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