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경실 남편 최명호 성추행 직업 나이 전남편 송광기
개그우먼 이경실 남편 최모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하는데요. 지난 1일 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는 최 씨가 징역형을 부과한 1심 판결에 불복해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고 합니다. 이날 재판부는 "술자리가 마칠 무렵 피해자 A씨의 남편 대신 계산을 했고, 피해자를 추행하려다 차량이 피해자의 집에 도착하자 운전사에게 인근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한 점 등을 볼 때

 

 

피고인의 사물 변별 능력이나 의사 결정 능력이 미약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원심의 판단은 파기될 정도로 부당하지 않다"고 설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최 씨는 1심 판결에 대해 심신미약에 대한 재판부의 법리오해가 있었고, 형량 또한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도 최 씨가 술에 취한 상태였으나 심신미약 상태로 보기 힘들다고 판결한 것입니다.

 

 

 

 

이에 앞서 최 씨는 지난해 8월 18일 새벽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운전하는 차량 뒷좌석에서 A씨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 등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었는데요.

 

 

당시 이경실의 남편인 최 씨는 당시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최 씨 아내 이경실 또한 남편의 말에 믿음을 보였었는데요. 당시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최 씨의 혐의는 사실이 아님을 주장하기도 했었죠.

 

 

 

 

이경실은 "남편은 절대 그런 일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며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는 뭐든 하겠다. 남편과 나는 결백을 위해 재판까지 갈 것이며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었죠. 하지만 구속 수감된 후 최 씨가 피해자 A씨와 접견실에서 만나 "(밖으로)나가면 그 집안을 초토화시켜버리겠다"며 겁박하는 말을 했고,

 

 

A씨가 돈을 바라고 허위로 일을 꾸민 것처럼 주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A씨의 법률대리인은 최 씨가 진정성 있게 사과한다면 합의를 고려해 볼 수 있겠지만, 여전히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현실적으로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기도 한데요.

 

이후 재판이 진행되면서 성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던 최 씨는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로 저지른 일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1·2심 재판부 모두 최 씨의 심신미약 상태를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재판부는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10여 년 동안 알고 지낸 지인의 아내를 추행한 것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또한 전화나 문자 메시지로 욕설과 협박을 가했고, 구치소로 면회 온 지인들에게 위협적인 말을 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이 모두 범행 사실을 자백했고, 과거 성폭력 범죄로 처벌 받은 전력도 없고, 벌금에 해당하는 전력도 없다"며 검찰이 1심에서 징역2년을 구형했으나 징역 10월로 판결된 것에 불복해 항소한 것도 재판부는 기각하며 1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경실 씨는 첫번째 남편 손광기 씨와의 결혼 생활이 이혼으로 끝이 나고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명호 씨와 재혼한 후에는 결혼 생활을 방송에 공개하고, 동반 출연할 정도로 부부 금슬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었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많은 충격을 받았을듯 합니다.

 


출생 : 나이 1966년 02월 10일 (만 50세)  전라북도 군산
신체 : 166cm, 55kg, A형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소속 : 코엔스타즈
데뷔 : 1987년 MBC '개그콘테스트'
가족 : 언니 이경옥, 아들 손보승, 딸 손수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