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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효능 고르는방법 보관법
인삼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한데요. 이에 농촌진흥청은 인삼의 다양한 효능 구명을 위해 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냈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 고려인삼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51% 줄이며 스트레스 개선 유전자를 늘린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는 그 후속 연구로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인삼에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가공되지 않은 원료인 백삼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등 2가지 기능성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돼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인삼(백삼)의 스트레스 완화 효능을 구명하기 위해 정상인 7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실험은 인삼분말 섭취군(이하 시험군)과 위약섭취 대조군(이하 대조군)으로 나눠 1일 3g의 인삼과 위약을 12주간 먹은 뒤 스트레스 관련 설문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 평가는 해밀턴 불안척도 검사 등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된 7개의 심리평가검사와 척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번 실험 결과, 해밀턴 불안 척도와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에서 시험군이 대조군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해밀턴 불안 척도에서는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48.1% 불안이 감소했으며, 피츠버그 수면의 질 척도에서는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13.6%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이 외 검사에서는 시험군과 대조군 각각 복용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됐으나 시험군과 대조군 간 변화율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 시험군은 벡 불안척도 검사에서 34.9%, 스트레스 반응 척도에서 15.6%, 벡 우울척도에서 33.4% 대조군보다 불안과 우울 등 스트레스 반응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상태불안척도와 전반적인 스트레스 평가 척도검사에서는 복용 전후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인삼 섭취 시 단순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인삼 그렇다면 좋은 인삼을 고르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인삼을 고를 때에는 인삼머리와 몸통, 다리가 고르게 발달돼 있고, 머리 부위에 싱싱한 줄기가 잘린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 있는 것과 잔뿌리가 많은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뿌리는 연황색이어야 하고 몸통은 주름이 적고 상처나 흠집이 없어 눌렀을 때 단단하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껍질이 벗겨지거나 갈라진 것, 붉은색이거나 잔뿌리 또는 다리에 혹(선충 피해)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죠. 한편 선물용 인삼은 보통 뿌리가 굵은 4년근∼6년근을 이용하나, 삼계탕용으로는 2년근∼3년근이 알맞다.
몸통에서 떨어진 잔뿌리는 인삼 농축액을 만들거나 주스용 음료로 알맞습니다. 한편 보관법 은 가정에서는 필요할 때마다 구입해서 바로 먹는 것이 좋으며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젖은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투에 밀봉해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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