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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과다복용 부작용 효능 음식 복용법
보조재로 비타민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몸을 지키는 항산화 영양소의 대표적인 게 바로 비타민C 입니다. 황산화 영양소는 세포 손상을 유발시키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요소 이기도 하죠.

 

비타민C는 생체 내에서 여러 가지 효소 반응의 조효소로 쓰이며 피부, 골격, 혈관, 연골 등의 결합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에 관여하는데요. 이런 비타민C의 다양한 효능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가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있기도 하죠.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비타민C가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비타민C가 몸속에 쌓인 납과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시킬 뿐만 아니라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산을 촉진해 햇살에 따른 피부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과도 있는데요.

 

 

미국 한 연구센터에 따르면 남자 노인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뼈 손실을 줄여주는 것으로 조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데 비타민C가 효과적이라는 이탈리아 피사대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C는 통풍을 예방하고, 응급환자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비타민C는 이 성분을 함유한 딸기, 오렌지, 레몬, 고추, 귤, 브로콜리, 키위 등의 과일이나 야채를 통해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천연식품만으로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비타민C 보충용 건강기능식품들이 시중에는 많이 나와있죠. 몸에 좋다고 해서 과다복용을 하는것은 피해야 하는데요.

 

 

자연물 속에 들어 있는 천연비타민이 아닌 합성비타민을 다량 섭취할 경우에는 체내 면역력이 낮아지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연구에서 실험 참여자들에게 식약처 하루권장량 100mg보다 무려 5배 많은 500mg의 합성비타민C을 복용하도록 하고 이들의 면역체계 변화를 관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의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백혈구가 손상돼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쳐>에 “(합성비타민 복용으로 인한) 비타민C 과다복용의 부작용을 심각하게 우려해야 할 상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으로 비타민C는 식품으로, 하루권장량 안에서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타민C가 체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막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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