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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탈당 이혼사유 아들 성추행 모병제 도입?
이번주 새누리당을 탈당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화재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남경필 지사의 과거 이혼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경필지사는 지난 2014년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남경필 지사의 부인은 과거 6․4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 현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이는 곧 부부의 불화설로도 이어진 바 있기도 합니다. 그 이후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남경필 지사의 부인은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냈고 결국 합의이혼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이혼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남경필 지사는 또 다시 논란에 휘말렸는데 바로 남경필 지사의 아들이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후임병의 얼굴 같은 곳을 약 50회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후임병의 성기를 치거나 자신의 성기를 후임병 엉덩이에 비비는 등의 성추행도 한 것으로 드러나 누리꾼들의 분노를 산 바 있기도 한데요.
그 당시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구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장난으로 한 것이라고 부인한 바 있습니다. 모병제 도입 필요성을 주장한 남경필 경기지사가 독일 군사전문가들을 찾아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구했다.
한편 여권 대권주자중에 한명인 그는 얼마전 모병제를 주장하기도 했었는데요. 외자 유치 및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남 지사는 베를린에서 하이코 빌(Heiko Biehl) 독일연방군 역사사회과학연구소장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북한의 위협은 증가하는데 2023년이면 한국에 인구 절벽이 온다"며 "지금부터 이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는가"라고 묻기도 했는데요. 이에 빌 소장은 "군대 인원 부족은 유럽도 마찬가지"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대의 질과 양을 모두 끌어올려야 한다"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군대에서 일하는 것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군대 안에서 학위 공부를 할 수 있게 하고 직업교육을 하며 장기근무 군인에게 능력을 더 발전시키는 계속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유럽에서는 모병제를 통해 여성에게 군대의 문을 개방하고, 외국인도 모집한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의 모병제 도입 과정에 갈등이 없었느냐는 남 지사의 질문에 빌 소장은 "군대 안과 사회적으로 갈등이 있었다"며 "갈등을 줄이기 위해 직업군의 비율과 병역 의무자의 비율을 점차 맞춰갔다"고 소개를 했다고 하죠.
무엇보다 군 전력 강화를 위해 무기의 현대화, 사이버전력 강화 등 갖춰야할 사항들이 많은듯 한데요. 많은 이들이 모병제를 실시하면 과연 누가 지원할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되는데요.
하지만 모병제 도입 시 지원자가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 "구인난은 기업이나 군대나 마찬가지"라며 "모병제를 도입하면 급여 등 우수 인적자원을 유인하기 위해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충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결론은 조건와 환경일듯 합니다.
쉽지 않은 아젠다를 던진건 아닌지 생각이 되어지는데요. 그가 대권주자로 나아가기 위해선 좀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대안을 내놓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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