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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재명 안철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매주 월요일은 리얼미터 지지율이 발표가 되는 날이죠. 요즘 부쩍 지지율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최순실 게이트 이후 대통령 뿐만 아니라 정당 지지율과 함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민심이 어떻게 요동치는지 수치로 알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야권 주자들의 지지율 합계가 여권 주자들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정국을 그대로 반영이 된듯 한데요.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발표한 11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문재인 20.4%(▼1.0%p), 반기문 18.1%(▲0.9%p), 안철수 12.0%(▲1.8%p), 이재명10.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오름새가 눈에 뛰는 상황입니다.

 

 

한편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20.4%를 기록했는데요. 1위를 수성하긴 했지만 지난주보다 0.9%포인트 올라 18.1%를 기록한 반 총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3단계 정국 수습책 제시, 야권 대선주자 회동 등을 제안한 안 전 대표는 5개월만에 가장 높은 지지율인 12%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지난주보다 무려 1.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가 됬습니다. 요즘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죠.

 

 

바로 이재명 성남시장은 주간집계 최초로 10%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하는데요. 일간조사 기준으로는 지난 15일 처음으로 안 전 대표와 공동 3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가파른 상승세가 눈에 뛰는데요.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5.6%로 5위,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은 3.7%로 6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11월 14∼1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43명을 대상으로 무선(85%)·유선(15%)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스마트폰앱(SPA)·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였다고 합니다. 이번주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약진이 눈에 들어오는주 인듯 합니다. 처음으로 10%를 넘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재명 시장의 행보를 주목해 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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