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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규 세계일보 사장 핵심 문건 8개 더있다?
요즘 가장 신뢰받는 보도방송국은 바로 JTBC일텐데요. 이번 사건의 반전을 이룬 테블릿 PC를 발견하고 전국민이 알수있게 방송을 하여 지지도와 인지도가 상승했죠. 그렇다면 신문사 쪽에서는 세계일보를 주목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한편 얼마전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정윤회 문건 보도 후 청와대 측 압력에 의해 해임됐다고 주장하기도 했었죠. 지난 방송된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서는 지난 2014년 해임된 조한규 전 사장이 출연해 정윤회 문건 보도후 "3개월 정도 사퇴 압력에 시달렸다. 자진 사퇴하면 문건보도가 부인될까봐 스스로 사퇴하진 않고 해임됐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조한규 전 사장은 지난 1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도 출연해 사퇴 압박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는 "세계일보 대주주가 통일교 재단이니까 그 재단을 우회적으로 압박해서 그 재단에서 자진해서 그만둬라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또한 얼마전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최순실씨가 새누리당 공천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오늘(1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순실씨가 서울 강남권, 영남권, 비례대표 등 새누리당 몫으로 생각하는 지역에 관해 일부 공천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천 탈락자들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 전 사장은 "당시 충청권에서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자가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그때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박근혜 대통령이 맡을 당시"라며 "그런데 이 사람이 3인방이라든지 공천심사위원장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을 다 만나 봐도 실제로 그 권한이 없었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누군가 '최순실을 만나 보라'고 해서 봉투를 들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을 가서 만났는데, 최순실이 경력을 쭉 보더니 '이런 경력을 가지고 국회의원 하려고 하나'라고 핀잔을 줬다고 한다"며 "그러면서 쓱 봉투 안 액수를 한번 보더니 다시 내밀면서 '선약이 있다'고 말해서 그 사람은 공천을 못 받고 무소속으로 나와 떨어졌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전 사장은 또 "탈북자 중에 누구라고 하면 다 아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정부 기관에서 여성 비례대표로 추천을 했다. 누가 봐도 할 만한 사람"이라며 "탈북자들도 많이 내려와 있고,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으로서도 정치적 의미가 있어 다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탈락했다.

 

전직 정보기관 사람 이야기가 최순실이 탈락시켰다는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 팟짱에 출연해서 아직 세계일보에는 8건의 미보도 문건이 있으며 이것이 밝혀지면 사회적 파장이 클것이라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금 보다 더 충격적인 뉴스가 있을수 있나 의구심이 들지만 또다른 뉴스가 있다고 하니 신문중에는 세계일보를 주목해 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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