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핫이슈

썰전 문재인 전화연결 유신민

처커칩쿠키 2016. 11. 25. 03:23

썰전 문재인 전화연결 유신민
시사예능의 선두주자 썰전에서 오늘은 문재인 전대표와 전화 연결을 하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현재의 현안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썰전'에서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날 가장먼저 김구라는 문재인 전 대표가 엘시티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언급하며 입장을 물었습니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엘시티 사업 초기부터 인허가 과정에 로비, 비리 의혹이 컸다.

 

 

여러 특혜가 주어졌는데 결정판은 건물 투자이민제 승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그는 "이런 특혜 과정에 야당 사람들이 영향을 미칠 만한 위치에 있어본 적이 없다. 야당에 의혹을 뒤집어 씌우는 정치 공작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를 했습니다.

 

 

 

 

사업시작은 2007년에 시작을 했지만 엘시티 사업이 탄력을 받고 각종 인허가가 시작된시점은 2009년 이후라는 것이었죠. 한편 이날 전원책은 대통령 탄핵과 거국중립내각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의 권력을 본인에게 이양하라는 뜻이

 

 

아니냐며 “애초에 청와대가 받지 못할 내용을 제안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는 전원책의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을 받을지 안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거국내각 총리를 추천하는 것은 국회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답을 하기도 했죠.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촛불 민심을 겸허하게 듣고 스스로 직위를 내려놓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대통령 탄핵의 경우에도 국정의 공백에서 오는 혼란을 최소화하려면 다음 정권이 출범할 때까지 과도내각 역할을 할 수 있는 거국중립내각의 출범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5년 단임제에 대해 묻자 문재인은 “지난 대선 때 4년 중임을 이야기했다. 지금은 개헌에 대해 말할 시기가 아니다. 다음 정부 초기에 하는 게 맞다 생각한다. 지금하는 것은 순수하지 못하고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아무래도 돌아오는 대선에서는 개헌이 최대의 이슈가 될듯하지만 현시점에서의 개헌논의 보다는 정국사태수습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힌것으로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