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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온난화 피라미드 별견 외계인 기지 ?
남극에서 정체불명의 피라미드 형태 구조물이 발견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영국 더선은 남극 빙하지대에 존재하는 신비한 피라미드에 대해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눈으로 덮인 남극 한가운데 피라미드와 유사한 형태의 구조물이 솟아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매체는 “4개의 면이 반듯하게 깍여 있다는 점으로 볼 때 자연적으로 생성된 지형이 아닌 인위적으로 만든 구조물일 것”이라고 추측을 했습니다. 한편 일부 과학자들은 “남극의 빙하지대가 과거에는 20도 정도의 따뜻한 지역이었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는데요.

 

 

영국 남극자연환경연구소의 박사는 ”1억년 전 남극은 지금의 뉴질랜드처럼 무성한 열대 우림으로 이뤄진 땅이었을 것이다“라고 추측을 했습니다. 한편 매체는 여러 과학자들의 의견을 인용해 “만약 사진 속 구조물이 피라미드로 밝혀진다면 과거 남극에서 살았던 인류가 세웠을 것”이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이어 “이 피라미드는 남극이 따뜻했다는 주장과 이곳에서 인류가 살았다는 사실을 동시에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남극 온난화로 피라미드 존재가 발견되며 화재를 모았지만 무엇보다 심각한것은 바로 온난화로 인한 빙하가 점점 녹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에 세계적인 과학지 ‘네이처’는 최근호에 ‘남극해가 지구온난화를 얼마나 버텨줄 수 있을까’ 라는 제목의 분석에서 남반구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 열평형에 관여하는 남극해가 인간이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와 열을 더이상 흡수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남반구의 바다는 대기에서 이산화탄소와 열을 흡수해 순환시키면서 지구 전체의 열적 균형을 만들어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러나 인간이 만드는 이산화탄소와 열 생성 속도가 빨라 바다의 수용 능력을 초과해버린 상태라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높은 평균 기온 때문에 빙하의 녹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지난 8월 기준 북극해의 빙하 비율이 23.1%로 줄어들어 1979년 이후 네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NOAA가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남반구의 바다는 지구 전체의 기후라는 입장에서 봐도 상당히 큰 ‘완충지대’(buffer zone) 역할을 하는데 미래에도 이런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구 온나화는 인류생존의 위협이 될수 있다는 측면에서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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