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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부인 서향희 자녀 쌍둥이 마약 나이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의 과거발언을 밝혀져 화재를 모앗었는데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지만 회장은 과거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이었던 박관천 청와대 전 경정에게 "누나가 최순실과 정윤회 이야기만 나오면 최면이 걸린다"고 토로했다고 하죠.

 

 한편 박관천 전 경정은 또한 "박지만 회장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최순실 씨와 정윤회 씨"라며 "박지만 회장이 요즘 많이 외로워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지만 회장은 2014년에도 고위 관계자를 통해 "피보다 진한 물도 있더라"는 말로 최순실 씨의 비선실세 의혹을 암시한 바 있었다고 하는데요.

 

 

박지만 회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도 측근을 통해 "참담하다"며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박지만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발 문고리 애들 정리하라고 거리 두라는 말도 했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를 정리하지 않으면 큰 화를 불러올 것이라 경고하기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이미 이번사태가 벌어질것을 예견한듯 하죠. 한편 박지만 회장은 고등학교 1학년에 모친 육영수 여사, 육사 생도시절 3년 차에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의 아픔을 겪었는데요.

 

 

그 이후 육영재단 이사를 지냈으며 1991년 삼양산업을 인수해 기업가로 변신했습니다.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1989년부터 2002년까지 마약 투약 혐의로 여러 차례 구속된 전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사업가로 변신하여 성공을 거두기도 했는데요.

 

 

삼양산업은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하며 상호를 EG로 변경했습니다. 또한 박지만 회장은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대통령 후보를 지지해 아버지와의 악연을 털어내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박지만 회장은 2004년 16세 연하인 변호사 서향희와 결혼해 2005년 장남 세현을 얻었죠. 이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고 2015년 초에는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고 합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올케이자 박지만 EG 회장의 부인 서향희 변호사는 대학 강단에 섰는데요.

 

 

 국민대는 그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객원교수로 임용돼 이번 학기부터 강의를 맡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서 변호사가 ‘창업 실습’ 과목을 맡아 창업을 준비하는 학부생들에게 관련 법률에 대해 가르치게 됐다.

 

 

그동안 학교 측에서 두세 차례에 걸쳐 객원교수로 강의를 맡아 달라고 부탁했는데 서 변호사가 고사하다가 최근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말했었는데요.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였던 2012년 9월 법무법인 ‘새빛’의 대표변호사 자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법률 고문직에서 물러났었죠. 이후 공식적 대외활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출생 : 나이 1958년 12월 15일 (만 57세)
학력 : 육군사관학교, 중앙고등학교
소속 : EG 회장
가족 : 배우자 서향희, 아버지 박정희, 어머니 육영수, 누나 박근혜, 누나 박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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