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승 사망원인 아내 장영자 딸 김신아

김주승 사망원인 아내 장영자 딸 김신아
현대인의 사망이유 1위는 바로 암인데요. 연예인들 중에도 암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편 그중 배우 김주승 이 췌장암에 걸려 사망한 사실이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애가 고 김주승과 같은 췌장암에 걸려 투병하고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인데요. 고 김주승은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애정의 조건’, ‘형제의 강’ 등에 출연했습니다.

 

 

활발히 활동하던 고 김주승은 1997년 췌장암 선고를 받고 잠정적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었는데요. 이후 투병생활을 하다가 2007년 건강이 악화돼 사망을 하게 되죠. 췌장암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덩어리로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며,

 

 

모든 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김영애 역시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고 하는데요. 김영애는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 진단을 받았으나 이를 숨기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김영애는 “쓰러질 때까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연기자의 자세”라면서 “지금처럼 좋은 환경에서 연기를 시작한 게 아니기 때문에 참을성이 많이 길러진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주승의 사망원인은 항간에 췌장암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신장암이라고 하는데요. 김주승이 대표를 맡았던 드라마 제작사 디지털돔 측은 "김주승이 (사망) 10년 전 수술한 신장암이 재발해 1년 넘게 투병생활을 했다. 암세포의 전이가 많이 돼 결국 숨을 거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 1990년 장영자씨의 딸과 결혼한 탤런트 김주승은 결혼 17년 만에 이혼을 했었는데요. 당시 이혼 조정을 통해 10살 된 외동딸의 양육권은 부인이 갖기로 하고 이혼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내 김신아 씬느 큰손 장영자의 딸로 알려져 화재를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