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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신년토론

처커칩쿠키 2016. 12. 27. 01:57

jtbc 뉴스룸 손석희 신년토론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앵커는 바로 손석희 일텐데요. 그는 지난 2013년 MBC에서 나와 JTBC 보도 총괄사장으로 부임했습니다. 이직당시 MBC의 간판 앵커이자 '100분 토론'을 통해 대중에게 신뢰감을 심어줬던 손석희의 파격적인 이직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이직을 하며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것은 바로 그가 진행하는 100분 토론을 더이상 볼수 없다는 것이었죠. 또한 그는 '시선 집중'을 마지막 방송으로 13년간의 MBC 앵커직을 내려놓고 JTBC로 향했으며, 언제나 중도, 중립적인 견지를 유지하던 손석희의 종합편성채널로 자리를 움기면서 당시 이를 두고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던 이들도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손석희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총괄사장 보직에도 다시 마이크를 잡고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9월 16일, 사실 공정 균형 품위를 기조로 한 'JTBC 뉴스룸'을 맡아왔는데요.

 

 

손석희 이직 후 1년 만에 JTBC는 신뢰성 유익성 공익성 부문에서 KBS와 나란히 1위를 차지했고 흥미성 다양성 창의성 공정성 부문에서 지상파 3사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제는 동시간대 뉴스경쟁에서 당당히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죠. 한편 뉴스룸 측은 손석희 앵커가 유시민, 유승민, 이재명, 전원책과 신년토론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했는데요.

 

 

토론회를 기다리며 설레는것은 오랜만인듯 합니다. JTBC ‘뉴스룸’ 측은 “오는 2017년 1월 2일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신년특집 대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을 앞두고 있는 유승민 의원과 대선레이스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이 처음으로 마주앉는 자리로 더욱더 주목을 받을듯 한데요. 여기에 ‘썰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함께한다고 하니 기대감은 배가되는듯 합니다.

 

 

한편 이번 신년특집 대토론은 특별히 총 100명의 방청객을 초청,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존의 뉴스룸 스튜디오가 아닌 별도의 대형 스튜디오에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된 방청객들은 직접 패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

 

 

시청자들의 SNS 의견도 실시간으로 방송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심판, 그리고 특검과 헌재 판결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현 시국에 대한 뜨거운 쟁점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박의 새누리당 탈당으로 짜인 4당 구도 대선판에 대해서도 날선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방송시간은 1월 2일 9시부터 100분간 방송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토론회가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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