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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이란 증상 원인 치료방법

처커칩쿠키 2016. 12. 31. 16:23

조현병 이란 증상 원인 치료방법 
요즘 조현병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조현병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정신분열증상하면 많은 이들이 아시죠. 조현병(정신분열병)이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말하는 것인데요.

 

조현병(정신분열병)은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고 잇으며, 단일 질병이 아닌, 공통적 특징을 지닌 몇 가지 질병으로 이루어진 질병군으로 파악되고 있죠. 한편 뇌는 인간의 모든 정신적, 신체적 기능들을 조절, 관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뇌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되요.

 

 

조현병(정신분열병)은 뇌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뇌질환, 뇌장애로 보는 것이 옳고, 증상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한편 조현병 환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조현병(정신분열병) 증상에 대해 정밀하고 전문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1980년대 이후부터는 크게 양성 증상과 음성 증상으로 나누는 것에 대부분의 정신과 의사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분류에 따라 치료적 접근도 세분화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조현병(정신분열병)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흔한 병이며 그 어떤 병보다 가정과 사회에 부담을 주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약 50만 명 정도가 현재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이거나 앞으로 환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족을 4명씩으로 계산하면 적어도 2백만 명 이상이 조현병(정신분열병)으로 인해 막대한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데요. 한편 아직까지도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완치는 어렵지만 지난 40년간 효과적인 치료방법들이 꾸준히 개발된 결과 이제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들은 스스로 독립적으로

 

 

만족스런 삶을 영위할 정도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되고 있습니다. 한편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증상은 ‘양성 증상’과 ‘음성 증상’, ‘인지 증상’ 그리고 급성기 이후에도 계속 남아 있는 ‘잔류 증상’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양성 증상은 조현병(정신분열병)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비정상적이고 괴이한 증상,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는 정신병적 증상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양성 증상에는 환청이나 환시 같은 감각의 이상, 비현실적이고 기괴한 망상 같은 생각의 이상, 그리고 생각의 흐름에 이상이 생기는 사고 과정의 장애 등이 있는데요.

 

 

양성 증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대단히 기괴하고 심각해 보이지만, 음성 증상에 비하면 약물 치료에 의해 비교적 빨리 쉽게 좋아지는 증상이기도 하죠. 인지 증상은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렵고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예전에는 능숙하게 처리하던 일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기억력이나 문제해결능력도 현저히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인지 증상은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의 사회적, 직업적 기능을 감퇴시켜 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하지 못하고 실직하여 좌절감을 맛보게 됩니다.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들은 치료에 의해서든 자연적이든 심한 급성기에서 벗어나게 되면 잔류기에 접어들게 되는데요. 이 기간은 음성 증상과 인지 기능의 장애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잔류증상이 환자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약물치료와 더불어 재활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함께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다고 합니다.

 

 

 한편 현재까지 밝혀진 다양한 원인만큼 정신분열병의 치료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만일 단 한 가지 치료 방법만을 선택해야 한다면,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약물 치료”입니다. 약물 치료는 조현병(정신분열병) 환자의 재입원을 낮추는 가장 강력한 인자임이 수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항정신병 약물은 1950년대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특히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양성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환자들의 증상을 경감시키거나 해소시켜 삶을 편안하게 하지만 이것이 조현병(정신분열병)의 완전한 치유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데요.

 

 

약물 치료를 시작하면 급성기의 정신운동성 초조, 환청 등은 수 일 내에 호전되고 망상 또한 수 주 내에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적절한 약물을 적절한 용량으로 6~8주 유지할 경우 급성기 증상의 상당 부분이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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