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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이금희 짝사랑? 아나운서 이혼 루머
김병찬 아나운서가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가운데 이금희 과거 연애언급이 눈길을 끌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과거 방송된 MBN '아주 궁금한 이야기'(이하'아궁이')-골드 싱글 스타의 비밀'편에서 전 아나운서 이금희 짝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미 아나운서는 이금희가 자서전을 통해 밝힌 연애사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들려줬다고 하는데요. 지난 1999년 발간된 자서전을 통해 이금희는 한 선배 아나운서를 짝사랑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상대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여자친구가 있었고, 이에 선배에 대한 마음을 고쳐먹으려는데 선배가 여자친구와 헤어짐으로써 2년 동안 교제를 했었다는 것이었는데요. 이에 이기진 PD는 "당시 이금희와 상대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고 남자쪽 어머니가 이금희를 예뻐해서 생일도 챙겨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은 성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윤영미 아나운서는 "들리는 얘기로는 상대가 이금희와 2년 교제 후 다시 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갔다더라"며 "그 때문에 이금희가 몇 년 동안 매우 힘들어했고 상처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최윤영 아나운서가"혹시 그 남자가 김병찬 아나운서가 아니냐는 소문이 있더라"고 의혹을 제기하자 방송인 김현욱은 "두 사람이 방송을 많이 해서 그런 소문이 났을 수 있겠지만 서로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라고 확고히 밝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병찬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98년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8년 한 매체는 '협의 이혼'했다는 보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김병찬 전 아나운서의 이혼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김병찬 전 아나운서는 "부부 생활에 빈번한 잡음으로 법원까지 가는 갈등도 있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잘 살고 있다"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이혼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이혼 기사로 사생활이 중대하게 침해됐다. 취재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은데 황당하다"고 덧붙이며 김병찬 전 아나운서의 이혼설은 일단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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