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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나이 학력위조

처커칩쿠키 2017. 4. 1. 08:00

최화정 나이 학력위조
배우 최화정이 나이 때문에 선생님으로 불린 사연을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최화정은 지난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해피투게더)'에서 "김광규가 나를 선생님이라 불러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최화정은 1961년 생으로 올해 54세, 1967년생인 김광규의 나이는 48세 라고 하는데요. 이에 최화정은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았다고 하죠.

 

 

 이날 최화정과 함께 출연한 김광규는 "믿기 어렵겠지만 최화정 씨가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최화정은 "김광규 씨가 처음 저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더라. 순간 '아 결혼 안 한 사람은 이유가 있구나' 느꼈다.

 

 

미혼인 여자한테 선생님이라 부르는 걸 보면서 '앞으로도 몇 년간 힘드시겠다' 싶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김광규는 "처음에 호칭을 어떻게 부를까 하다가 누님이라고 하면 건방지게 보일까봐 선생님이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택연은 "(최화정은) 저희 아버지랑 같은 나이"라고 밝혀 최화정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화정은 과거 학력위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당시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학력을 속인 데 대해 공개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화정은 "기사 내용은 전부 사실이다. 해명할 기회가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 그렇게 하지 못했다. 정말 죄송하다.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다"라고 울먹이며 말했는데요. 최화정은 언론을 통해 학력 위조 의혹이 제기되자 이날 오후 "본의 아니게 25년간 대학 졸업으로

 

학력을 기재해 왔다"며 "포털사이트에 기재된 학력을 수정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최화정의 측근도 이날 "최화정이 대학 진학 실패 후 데뷔를 앞둔 시점에서 당시 상명여대(상명대 전신) 교무처장의 청강생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며 "이후 방송국 관계자의 조언으로 상명여대를 나온 것으로 학력을 기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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