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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가 남편의 손편지에 눈물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카리스마 여배우 염정아, 개그맨 지석진, 호랑이 셰프 강레오가 출연해 낭만도시 춘천으로 힐링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날 출연진들은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와인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던 도중 차인표는 “출연진들의 배우자 중 한 명이 편지를 보냈다”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는데요.

 

 

편지를 보낸 사람은 염정아의 남편. 편지에는 “일을 하면서 계속 가족을 생각해주고,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또한 “예쁜 아이들 낳아줘서 고맙고 나와 애들이 영원히 변치 않는 팬이란 걸 잊지마.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며 염정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평소 무뚝뚝한 편이라는 남편의 진심어린 편지에 염정아는 눈물을 글썽이며 “10년 만에 처음 받는 손편지다. 기쁘다”며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화답해 받은 감동을 표현했다

 


염정아가 훈남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염정아는 훈훈한 외모의 남편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었죠. 이날 지석진이 8살 연하 아내 사진을 공개하자 염정아는 "우리 남편 사진도 보여줄까요?"라며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염정아 남편의 사진을 본 차인표는 "동안이다"라며 "공부 잘하는 하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염정아는 "남편이 평소 생각하던 이상형과 100% 일치하느냐"는 차인표의 질문에 "결혼 전 배우자에게 바라는 100가지의 조항이 아주 구체적으로 있었다.

 

 

 이 모든 걸 갖추면 외모는 포기하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의 남편은 다 근접했는데 외모도 갖추었더라"고 답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는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에 배우 등으로 진출해 있는 미스코리아들의 과거 모습이 소개됐다. 89년 미스코리아 선 고현정, 89년 미스코리아 진 오현경, 91년 미스코리아 염정아 등의 과거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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