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자격증 전망 연봉 비용

드론 자격증 전망 연봉 비용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구입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물품을 받는 시대가 멀지 않았는데요. 특허청은 무인항공기에 대한 기술개발과 응용범위의 확장으로 화물이송이나 배달과 같은 물류이송용 무인항공기에 관한 특허출원이 2014년부터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명 ‘드론’으로 알려진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물류이송은 2013년에 아마존이 ‘프라임 에어’라는 배송서비스를 공개한 이후,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 구글, 월마트와 국내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 등이 지대한 관심을 보여 왔었는데요.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2013년까지 전무했던 물류용 드론 관련 출원은 2014년 7건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25건이 출원되었고, 2016년에도 31건으로 그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짧은 비행시간과 같은 기술적 문제나 비행공역 규제 등 물류용 드론이 넘어야 할 장벽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으로의 배송이나 구호물자배송 등의 인도주의적 서비스를 시작으로 그 사용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향후에도 관련 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최근 3년간(2014~16년)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대학 및 연구소의 출원이 23건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했고, 개인 21건(33%), 기업체 19건(30%) 순으로 조사가 됬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개인과 중소기업의 출원은 2015년 11건, 2016년 18건으로 급격히 증가한 반면, 대기업의 출원은 2015년 대비 감소한 점이다.

 

 

이는 대기업이 2014년부터 기술개발을 시작한 이후 기술적 한계 및 규제 등으로 최근 연구개발이 주춤한 반면, 2015년부터 물류용 드론 개발에 뛰어든 개인과 중소기업은 뒤늦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결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드론 관련 자격증이 주목을 받으면서, 조종사의 취업과 전망 그리고 연봉에 대한 것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드론 조종사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거쳐 초경량 비행장치 비행자격증을 받아야 하는데요. 현재 드론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에서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을 받아 합격하며, 또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실기 시험 응시자는 기상 및 비행장 관련 사항, 항공일반 지식 등의 구술시험을 보게되는데요.

 

 

이 후, 드론 조종을 시험을 치르는데, 비행 전 점검, 공중조작, 착륙조작 등 18개 항목을 평가를 하게 됩니다. 필기시험 응시료는 7만2600원이며, 모든 항목에서 S등급(Satisfactory·만족)을 받으면 합격이며, 현재 드론 자격증 보유 인원은 약 600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론의 취업전망은 카메라 촬영용, 농업용, 산업용, 경주용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어 떠오르는 직종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점차 늘어나겠죠. 한편 미국은 드론조종사 평균 임금이 시간당 수당 약 한화 5만 5000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봉 1억원 이상으로 알려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