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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와 한예진이 결혼식을 올리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지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2')에서는 이종수-한예진, 양준혁-김은아, 김원준-최윤이 커플의 신혼 부부체험이 그려졌다고 하는데요. 이날 이종수와 한예진은 김진의 사회 아래 결혼식을 올렸다.

 

한예진은 "현명한 아내가 될 것이며 당신의 손을 잡고, 평생 당신만을 알고 살 것을 맹세합니다"고 결혼 서약서를 낭독했습니다. 한편 김진은 "이종수는 영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준비된 영상에서는 앞선 방송에서

 

 

이종수가 "여기 있는 꽃을 꺾어서 준비했지만, 나중에는 부케를 손에 쥐여 주겠다"며 "예쁜 하얀 웨딩 드레스도 입힐 거고 결혼식도 올릴 거다. 받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한 모습이 담겼다고 하는데요. 이어 이종수는 한예진을 위한 세레나데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렀다.

 

 

그는 긴장한 듯 가사를 틀리기도 했지만 진심을 담아 완곡했고 한예진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 이종수와 한예진이 19금 토크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날 이종수는 "아기 만들 줄 아느냐?"며 "북한에는 성교육이 있냐"고 물었다.

 

 

한예진은 "그런 거 없다"고 답했는데요. 이종수는 "대한민국에서는 성교육을 한다. 그러면 아기를 어떻게 나는지 어찌 아냐"고 말했다. 한예진은 "오빠가 가르쳐주면 된다"고 말한 뒤 폭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종수는 "아기 만드는 법 이미 다 알고 있는 눈치다"고 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이종수가 도전에 나섰던 삼굿구이에 성공해 기뻐했다. 이에 그는 "나만 따라 하면 된다. 오늘 밤"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한예진은 웃음을 터트렸고 이종수는 "내가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냐?"고 물었다.

 

 

한예진은 "모르겠다"고 했고 이종수는 "내 눈을 마음을 열고 바라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종수는 한예진에게 다가갔고 뽀뽀를 시도했지만 한예진은 피했다. 이종수는 "애는 무슨 애냐. 내년에 생각해보자"며 "우리는 가족이다. 누나한테 뽀뽀하지 않지 않느냐"고 해 폭소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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