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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이혼 딸 홍보대사

처커칩쿠키 2017. 8. 17. 05:35

김정균 이혼 딸 홍보대사
배우 김정균이 ‘아름다운 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콘택트렌즈 업체 네오비젼 측은 “배우 김정균을 ‘아름다운 눈’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본사는 앞으로 김정균의 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한편 김정균은 주연을 맡은 영화 ‘지렁이’가 지난 20일 개봉,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영화 ‘지렁이’는 딸의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장애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편 과거 김정균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었는데요. 김정균과 아내 A씨는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판결을 받고 9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하는데요.

 

 

아내 A씨는 지난해 6월 김정균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 1년여간 소송을 벌였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들 부부는 지난해 중순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김정균은 소송 기간 중에도 줄곧 이혼에 반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정균은 1999년 스튜어디스 출신의 A씨와 만나 결혼했으며 부부 사이에는 외동딸이 있습니다.

 

 

김정균은 2003년 윤다훈과 폭력 사건에 휘말려 법정 공방을 펼친 후 한동안 방송을 쉬다가 3년 만인 2006년 SBS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로 컴백하기도 했었죠. 이후 김정균이 딸을 7년 만에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영화 '지렁이'의 주인공 김정균, 오예설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정균은 이혼 후 딸을 만나지 못했던 사연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내와 이혼하면서 아이와 헤어졌다"며 "이후 딸을 보여주질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7년 만에 상봉했다"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정균은 "'못 만나게 하니 언젠가 나를 찾겠지'라고 생각했다"면서 "영화 촬영 들어가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는데 아이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7년 만에 딸을 만났다. 지금 고1인데 잘 자랐더라.

 

 

 오랜만에 보니 너무 예쁘고, 처음 봤을 때는 왜 안 찾았냐고 해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했다. 딸이 장학생으로 학교를 다닌다. 오예설과 닮았다. 잘 커줘서 요즘 너무 좋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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