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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딸 윤양원 재혼
가수 이선희가 딸 윤양원 양을 언급하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에서는 15집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요계의 전설’ 이선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선희는 “딸이 현재 코넬대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있다”며 “아이가 어렸을 때 우리 딸이 천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코넬대는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명문대학이라고 하는데요. 이어 이선희는 “태어나서 품에 놓고 짧은 동화책을 읽어주는데 두세 번 읽은 뒤 그 장을 펼치면 그대로 말하더라. 속으로 모든 엄마들이 착각하듯이 ‘난 괜찮은 애를 낳았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선희는 “늘 책을 읽어주고 그 책을 다시 꼬아서 스토리를 다르게 해석하면 얘는 다시 꼬아서 다른 얘기를 해줬다. 상상을 계속 하는 우리만의 게임 방식이 있었다. 나를 깜짝 놀라는 얘기를 되돌려줬다”고 딸 자랑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책을 사서 읽어보라고 했더니 ‘엄마가 읽어줘야 알지’ 하더라. 글자를 모른 거다. 스토리를 외우고 상상하는 것이지 글 자체는 몰랐던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그는 재혼을 하며 화재를 낳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선희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소식을 팬들에게 알렸었죠. 이선희 이 글에서 "팬들에게 직접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글을 올린다"며 최근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는데요.
이선희는 뒤늦은 결혼소식에 대해 "죄송스럽고 쑥스럽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배우자에 대해 "연예인은 아니다"고 소개한 뒤 "그래서 사생활이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했고 결혼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은 것도 남편을 보호해주고 싶어서다"며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이와 함께 이선희는 "남편이 많은 힘을 줘 공부를 하도록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체계적으로 음악공부를 더 하기 위해 미국 대학에 입학하려 한다"며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이선희가 돼 돌아올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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