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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자살 당학덕 유서

처커칩쿠키 2017. 9. 1. 05:24

장국영 자살 당학덕 유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故 장국영의 동성 연인이었던 당학덕이 장국영 사망 14주기를 맞아 장국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그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당학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국영과 생전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밤새 천장에 틀어져 있는 한 편의 영화, 하루 종일 마음 속 영사기를 멈추지 못했다...”라는

 

글을 남겨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내비쳤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3년 4월 1일, 장국영이 투숙 중이던 호텔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세계 수많은 팬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렇게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났지만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있다. 그의 동성연인으로 알려져 있는 당학덕 역시 매년 장국영 추모행사에 참석하는가 하면 장국영 사망 12주기, 장국영 60세 생일, 지난해 크리스마스 등 꾸준히 자신의 SNS를 통해 그를 기억하는 메시지를 남기곤 했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학덕이 장국영의 재산 460억을 노리고 타살한 것이 아니냐는 의획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당학덕을 향한 의심의 눈초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만 매체에 따르면 당학덕은 여전히 장국영과 함께 살았던 집에서 여전히 살고 있으며, 장국영의 유골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 사람들은 만우절 해프닝으로 생각했지만 사실이었죠.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오후 6시 40분경 홍콩섬 센트럴에 위치한 원화둥팡 호텔에서 46세의 나이로 투신자살 했습니다. 그는 죽기전 “한 명의 20대 청년을 알았다. 그와 탕탕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괴롭다.

 

 

그래서 자살하려 한다”라고 간단한 유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장국영은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1986)에 출연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천녀유혼', '아비정전', '패왕별희', '해피투게더'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기며 국내 팬층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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