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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식 아이 아내 아들 난치병 병명
문천식은 최근 쇼핑호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무선 청소기 17억, 온수매트 21억을 한 시간 동안 팔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호스트중에서도 탑클라스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한편 '자기야'에 출연해 문천식이 아내의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었죠. 지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자기야'에는 7년차 사위 문천식이 게스트로 등장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문천식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첫 눈에 반했다"며 "부산에서 행사를 마치고 올라오는데 티켓 확인해준단 말에 무심히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말을 걸면 너무 가벼워보일까봐, 내릴 때 명찰을 몰래 보고 나서 집에 와서 SNS를 검색해봤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문천식은 "83년생 손유라가 나오더라. 진심을 담아 쪽지를 보냈다. 직업부터 가치관까지 모든 걸 담아 보냈다. 3일 정도 후에 답장이 오더라. '장난 치는 것 같진 않으니 번호 알려드리겠다'고 하더라"며 "그 때부터 자주 만나게 됐다"고 했습니다.

 

 

한편 문천식은 아내와의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승무원 여자친구를 공항까지 픽업해주는 남자친구를 '픽돌이'라고 하더라. 1년 반만에 7만km를 돌았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한편 문천식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해 아들의 난치병 사실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었는데요. 문천식 아들 주완이는 화염성 모반을 갖고 태어났다고 합니다. 문천식 아들에게선 녹내장까지 발견돼 태어나자마자 수술대에 올랐다고 하는데요.

 

 

문천식은 아들에 대해 "너무 힘들더라. 아내 앞에선 안 울고 싶다. 아직 우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없고 앞으로도 안 보여주고 싶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문천식 아내는 "아들이 태어나 지금까지 두 달에 한 번 전신마취하고 치료했다. 면역력이 중요해 음식도 잘 챙겨줘야 한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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