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전원주 아들 외도 사별후 재혼 남편 임진호 재산
예전 전원주는 20대 젊은 나이에 사별한 뒤 겪었던 파란만장한 삶을 고백하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전원주는 20대에 돌이 갓 지난 아들을 안고 첫 남편과 사별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낳은 자식과 기른 자식을 모두 키우는 힘겨운 어머니로서 살아왔다고 합니다. 한편 낳은 자식만 안아줄 수 없어서 재규씨를 많이 안아주지는 못했던 야속한 어머니이기도 했지만, 자신의 핏줄 하나를 지키기 위한 눈물겨운 모정을 보였다고 하죠.

 

 

남편을 대신해 낳은 자식과 기른 자식을 모두 뒷바라지 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재규씨에게 상처를 줄까봐 여섯 번이나 유산을 하면서 자식을 낳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일하게 그의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었던 사람은 어머니였지만, 늘 바빴던 어머니 때문에 그는 심한 모성 결핍까지 겪었다고 합니다.

 

 

 

 

이에 결국 재규씨는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닫았고, 그 빈자리를 아내와의 결혼으로 충족시킴으로써 어머니를 섭섭하게 하는 아들이 됐다고 하죠. 자식에게 주었던 상처를 돈으로라도 보상해주고 싶은 어머니 전원주는 늘 억척스러운 삶을 사라왔다고 하는데요.

 

 

연예계의 대표 부자로 알려진 전원주는 지금도 77세의 노구를 이끌고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한 푼이라도 더 아끼느라 짠순이 소리도 듣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재혼한 남편마저 세상을 뜨고 그녀에게는 낳은 자식과 기른 자식만이 남았다고 하죠. 하지만 전원주는 원래 부잣집 큰딸이었 다고 하는데요.

 

 

 

 

전원주는 "우리 어머니가 이북에서 맨주먹으로 내려와 성공해 대부자가 됐다고 합니다. 집도 500평이 있었고 땅도 많았다. 동네잔치도 자주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산도 10만평짜리 파주 땅을 받았는데 우리 남편이 다 팔아먹었다. 그 사람은 쓰는거 1등, 난 모으는거 1등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원주가 아들의 외도를 감싼 사실을 털어놔 화제 모으기도 했었죠. 전원주는 "하루는 며느리가 나에게 오더니 아들 전화기를 보여주더라. 그 안에는 '사랑한다'는 어떤 여자의 문자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어 전원주는 "그걸 내가 화를 내야 하는데, 오히려 며느리에게 '야, 네 남편이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거야'라고 했다. 막상 내가 시어머니가 되니까 모든 게 너그러워지고 반대가 되더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원주는 "잘못인 걸 알면서도 외도한 아들을 감싼 걸 후회한고 반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