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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김승우 이혼사유 결혼 미용실 이혼시 루머 나이 성형 전남편
jtvc '뉴스룸'에서 배우 이미연이 유아인을 언급해 화재인데요. 종합편성채널 JTBC 'JTBC 뉴스룸'에서는 이미연이 등장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펼쳤습니다.

 

한편 이날 손석희 앵커는 이미연에게 이번 영화 '좋아해줘'에 같이 출연한 유아인에 대해 언급한 것인데요. 이에 이미연은 유아인의 이름을 듣자마자 웃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손석희는 의아한 듯 "왜 이름만 들어도 그렇게 좋아하십니까"라며 "유아인은 이미연을 만나기 전에 이미연을 이상형이라고 했다고 한 것을 들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에 이미연은 "알고 있었다"며 "유아인이 그냥 남들과 달라 보고 싶어서 자신을 이상형이라 밝힌 것이다"고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미연이 배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과 함께 출연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제작 리양필름)는 SNS에서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에 출연했죠.

 

 

한편 그녀의 전남편 배우 김승우와 이혼하게 된 이유가 눈길을 끌고있는데요. 이미연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했었죠. 당시 방송에서 이미연은 "이혼은 나와 K군(김승우)만이 관여된 문제가 아니다.

 

 

다른 사람도 포함돼 있어 얘기하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이미연은 "너무 일찍 그(김승우)를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제는 서로 좋았던 부분만 남았을 거라 믿는다.

 

내 마음속이나 그 사람 마음속에 서로가 잘됐으면 하는 우정만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 이미연은 "너무 일찍 결혼했던 것 아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안정되게 살고 싶어 빨리 결혼을 했다"고 답했다. 그는 "그때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지금쯤 공주병에 걸린 연기자나 평범한 여자가 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1987년 미스 롯데로 16세에 연예계에 데뷔한 이미연은 한창 주가를 올리던 23세에 김승우와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이후 김승우가 군복무를 마친 25세에 웨딩마치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1년 갑작스럽게 이혼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죠. 이혼당시 미용실 사건 루머가 돌기도 했었지만 사실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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