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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희라 부인 김수연 나이 아들 아내
배우 김희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것이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희라는 원로 배우로 부인 김수연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가정사를 고백했다고 합니다.

 

이어 김수연은 “12년간 별거 생활을 했다”며 “어느 날 미국행 비행기표를 줬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김희라가 미국에 있는 자녀들에게 밥을 해주라며 김수연을 미국으로 보낸 것이었다고 합니다.

 

 

김수연은 “처음에는 그게 별건지 몰랐다”며 “한국에 와도 남편이 날 만나주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렇게 미국으로 떠나게 된 김수연은 김희라와 “12년 간 별거 생활을 했다”고 덧붙였는데요. 김수연은 “남편 곁에 다른 여자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습니다.

 

 

 

 

김수연은 “내가 멀리 떨어져 있을 테니 이혼은 하지 말자”고 말한 뒤 김희라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이 끊겨 도배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겹게 생계를 유지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이후 김희라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단 소식에 김수연이 12년 이상 별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간병하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되기도 했었죠. 당시 방송에서 김수연은 “남편에게 어린 여자가 있었다”며 “그 여자 집에 찾아가 열쇠 기술자를 불렀다”고 내연녀의 집에 찾아간 일화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수연은 “전기 드릴로 큰 구멍을 뚫고 들어갔는데 문 앞에 망치가 놓여있었다”며 “그래서 다 부숴버렸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희라는 1968년 세상을 떠난 배우 김승호의 아들이기도 한데요.

 

 

김희라의 아들 또한 가수활동을 하다 배우로 데뷔한 금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대가 모두 배우의 길을 택한 것인데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금성은 "몸이 많이 부은 상탠데 그전까진 어머니 닮았다고들 했다.

 

 

지금은 아버지를 닮았단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연예계 활동 반대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좋아한다"며 "내가 3대고 가업인데 내가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출생 : 나이 1947년 03월 23일 (만 69세)
학력 : 동국대학교, 중동고등학교
데뷔 : 1969년 영화 '독짓는 늙은이'
가족 : 배우자 김수연, 아버지 김승호, 아들 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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