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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아나운서 남편 박성범 딸 자녀 근황
신은경 전 아나운서가 자신의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신은경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특별한 강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이날 신은경은 아나운서 합격 당시 이야기를 한 뒤 "이후 깨달은 것은 터널 끝에는 반드시 밝은 빛이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신은경은 "당시 누가 내게 5개월 뒤에는 대 아나운서가 될거다라고 말해줬다면 얼마나 좋았겠느냐"며 "당시는 땅 끝에 있는 마음이었다.

 

 

세상이 나를 거절한 것 같아 힘든 시기였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신은경은 "인생의 짧은 터널, 긴 터널이 있을 수 있지만 환한 빛이 자신을 빛출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하죠. 한편, 신은경은 이날 부모의 잦은 가출과 무관심으로 힘겨워하던

 

 

 

 

어느 소녀의 이야기에서부터 외동딸을 키우며 직접 겪은 숱한 시행착오의 경험들까지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은경 아나운서는 지난 1995년 18살 연상의 박성범 국회의원과 결혼 후 정치인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방송을 은퇴했었는데요.

 

 

박성범 의원은 15대와 17대에 신한국당과 한나라당 의원으로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 전 아나운서와 국회의원 박성범의 딸인 박혜리양(리라초등학교 5년)이 지난 2007년 9월 15일 아리랑국제방송 주최로 열린 '어린이영어스피치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후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을 UN아동구호기금인 유니세프에 전액 기탁을 했었죠.

 

 

 

 

당시 박양은 "내가 '최초의 여성 유엔사무총장이 되고 싶다'는 주제로 스피치를 해서 받은 상금이기 때문에 UN을 통해 아동을 구호하는 사업에 상금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유니세프에

 

 

후원하게 됐다"며 "내 후원금이 고통받는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신 전 아나운서는 빼어난 영어 실력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딸의 행동에 매우 뿌듯해 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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