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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남편 사망원인 딸 김희서 집 부군상
이경애 부군상 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이경애는 지난 1월 부군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애 남편 김용선 씨는 투병 끝에 지난 1월 23일 향년 62세로 별세했다고 하는데요. 이경애 남편 김용선 씨는 만선신부전증 투병으로 인해 지난 2001년 당시 간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상태가 나빠져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경애의 삶은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요. 그는 방송에서 "과거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자살을 5번이나 시도했다"며 "집이 어려워지면서 어머니가 그 스트레스로 정신이 나가셨다. 그땐 정말 힘들었다. 엄마가 너무 불쌍해 보였다"고 털어놓기도 했었죠.

 

 

 

 

다섯 남매들 중 둘째인 그는 개그우먼으로 성공한 뒤 모든 돈을 가족을 위해 썼다고 하죠. 언니들을 대학에 보냈고, 오빠를 결혼시켰다고 합니다. 이경애의 언니는 제작진에게 "경애는 어릴 때부터 정말 속이 깊은 아이였다고 합니다.

 

 

엄마가 툭하면 매를 들었는데 그 매를 일부러 다 맞아줬다. 그러면 엄마가 스트레스라도 풀릴 거라고 생각하더라. 그 어린 나이에. 지금이라도 동생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눈물을 글썽였다고 합니다.

 

 

 

 

한편 이경애는 과거 한번의 이혼을 겪은 뒤 열네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딸 희서를 낳았다고 하는데요. 한편 딸 김희서 양이 '밥스타'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죠. 한 프로그램에서는 SNS에 음식하는 영상으로 유명해진 김희서가 출연해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이날 김희서는 닮은꼴 연예인으로 이경애를 소개했다. 그는 "저희 엄마"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희서는 전문가 포스가 느껴지는 황태 손질 실력과 아이 같지 않은 입담으로 감탄을 자아냈다고 하는데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지만 착하고 밝은 아이로 잘 자라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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