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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친일파 옹호 발언 망언 부인 득남 학력
연예계 고학력 대표주자인 이윤석은 최근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어린 시절 어버지가 술을 마시고 뽀뽀를 하면 담배냄새까지 섞여 너무 싫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냄새가 구수하게 느껴지고 그립다"고 고백했다고 하는데요.

 

이윤석은 "학력에 한이 있는 아버지를 위해 박사학위를 땄지만 정작 아버지는 그 장면을 보지 못하셨다"며 "평생 제일 많이 운 날이 바로 박사학위를 딴 날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한편 과거 개그맨 이윤석이 야당관련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과거 친일파 관련 발언까지 재조명되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윤석은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면서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 없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발언을 한것인데요.

 

 

 

 

이에 일부 누리꾼은 정당을 지역과 특정 파벌로 규정짓는 듯한 발언이라며 비판하며 이윤석의 방송 하차를 요구했었죠. 또한 과거 이윤석이 ‘친일파 청산은 신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까지 맞물려 이윤석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였는데요.

 

 

당시 이윤석은 같은 방송에서 영화 암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까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쳐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기도 하죠.

 

 

 

 

한편 논란이 커지자 이윤석 소속사 측은 “신중치 못한 발언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힘겨운 일도 있었지만 반면 기쁜 소식도 있었는데요. 바로 이윤석이 결혼 7년 만에 득남을 한것입니다.

 

 

이윤석은 지난 2008년 한의사 김수경 씨와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부부는 아이를 얻기 위해 7년 동안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전해지고 있기도 하죠. 출산 직전까지도 신중을 기할 정도로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기다렸다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윤석은 자신이 고정으로 출연이 아닌 날에는 외부 출입을 삼갔다고 전해지기도 했죠. 수시로 병원을 찾아 아내를 돌봤다는 목격담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윤석은 과거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식구 한 번 늘려보겠다고 담배도 끊었다. 니코틴 끊었더니 아내가 더 예뻐 보인다"라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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