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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우울증 원인 증상 극복방법
청소년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 문제가 없는 아이였으나 갑자기 투정을 부리기도 하고 짜증을 내며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에 소아정신과를 찾아 의사는 뜻밖에도 ‘어린이 우울증’에 걸렸다고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평소 아이에 대한 완벽주의가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청소년 우울증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도 우울증 걸린다고 하는데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의 1%, 초등학생의 2%, 청소년의 4.7%가 병원에 가야할 우울증 환자라는 조사결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신과 의사들은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한 명은 어떤 식으로든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의료계에선 1950년대에 이미 3, 4살 어린이가 엄마와 떨어지면 밥을 안먹고 비실비실대는 등 우울증 증세가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1970년대까지 이것을 우울증으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우울증은 삶의 궤적이 깊이 서린, ‘마음의 병’으로 여겼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뇌의학의 발달로 아이들도 우울증에 걸린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고 하죠.
한편 우울증은 뇌의 병 인데요. 우울증은 감정 조절, 학습 등과 관련있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 시스템이 깨져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울증 환자에게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을 먹이면 한 두 달 뒤 병세가 호전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의학계에선 우울증이 유전적 원인에다 환경 요인이 겹쳐서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한다고 합니다.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방법, 이혼, 가정 폭력 등이 어린이의 우울증을 부추기는 환경 요인으로 지적받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데요. 부모가 우울증을 낳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신에겐 어떤 잘못도 없다고 생각하며 자녀의 절대 순종을 기대하는 부모가 많이 있죠. 아이에게 지나치게 어른스러울 것을 강요하고 조그만한 잘못도 못참는 부모님이 많이 있습니다.
양육방법에 일관성이 없거나 무관심한 부모님이나 모주망태 부모, 아이를 심하게 욕하며 꾸짖는 부모님들도 많이 있죠. 매질이나 학대하는 부모의 자녀는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요.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어려운 일 없니?” “요즘 기분은 어때?” 라며 자녀의 상태를 자주 묻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장먼저 우울증으로 의심되면 병원을 찾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우울증은 치료가 잘 되는 병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선 약물치료가 기본인데 우울증 약은 다른 약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중독성도 거의 없다고 하니 안심을 해도 되겠죠. 아이에게 감정표현을 제대로 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대처토록 하며 부모의 양육태도와 대화법 등을 교정하면 치료효과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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