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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해로운점 위험성 우울증 성기능장애 유발
담배값이 대폭인상된 이후 금연을 선택하는 분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금연을 하면서도 왜 금연을 해야하는지 의문을 갖는 분들도 간혹계시기도 하죠. 또한 평소 담배를 피우거나 오염된 공기나 먼지를 많이 마시는 등 안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피 속에 납이 쌓여 우울증을 유발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적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구진은 혈중 납 농도가 비록 위험성이 낮거나 위험성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수준이라도 납의 독성은 인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신경유독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납은 공기 토양 먼지 물 등 생활환경 도처에 널려 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1999~2004년 사이에 국가 건강과 영양 실태조사에 참여한 20~39세 성인 1987명의 자료를 분석한 뒤 이들의 피를 뽑아 혈중 납 농도를 확인하고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정신과 증상 유무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전체적으로 우울증 진단을 받은 사람이 134명, 공황장애가 44명, 불안장애가 47명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혈중 납 농도는 담배를 피우면 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혈중 납은 적은 양으로도 정신 건강에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연구진이 담배의 영향을 고려해 흡연자 628명을 배제하고 비흡연자만을 대상으로 납에 노출된 정도와 정신장애 위험에 대해 분석한 결과 비흡연자라도 가장 높은 납수치와 가장 낮은 납수치를 가진 사람 그룹 사이에는 우울증 위험은 2.5배, 공황장애 위험은 8.2배 차이가 났다고 연구진은 밝히기도 했습니다.

 

 

 

 

연구진은 “납에 노출되는 것은 소량이라도 뇌 활동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울증 같은 정신장애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며 “평소 납에 노출되는 환경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말을 잊기도 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 이외에도 일부 흡연자들이 그릇된 지식으로 담배를 옹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순한 담배를 피우면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은 안전하다는 주장인데요. 하지만 니코틴만 인체에 해로운 것이 아니므로 근거 없는 얘기라고 합니다. 담배에는 40여 종의 발암물질과 4000여 종의 유해물질이 들어 있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살이 빠진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는 것이 많은 연구진들의 공통된 의견이기도 하죠. 체형을 연구한 결과 흡연 여성들의 복부비만이 더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합니다.

 

 

니코틴 성분으로 일시적인 각성 효과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합니다. 한편 담배는 무엇보다 남성의 성기능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가장 치명적인 것은 체내에 흡수된 니코틴이 혈관과 혈류의 흐름에 영향을 미쳐 발기력을 저하시킨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혈류량을 감소시켜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남성호르몬의 분비나 기능 저하는 성욕감퇴로 표출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정자의 발육과 운동성도 약화되는데, 이는 불임의 원인이 된다고 하죠.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의 불임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무려 6배나 높았다고 하니 흡연자분들이라면 한번씩 고민을 해봐야 겠죠.

 

이밖에 흡연은 음경의 길이를 짧게 한다는 보고도 있다고 하는데요. 담배를 피우면 음경의 신축성을 담당하는 근육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흡연은 심한 담배 냄새와 치아 탈색 등으로 성적 매력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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