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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공황장애 증상 원인 극복법

처커칩쿠키 2016. 11. 15. 01:56

공황장애 증상 원인 극복법
얼마전 김구라가 공항장애가 있는것으로 알려지며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공황장애란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환자들은 심한 불안,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파멸감, 죽음의 공포 등을 경험한다고 하죠. 원인과 극복법 증상등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황발작과 공황장애는 공황의 영어는 패닉(Panic)이죠. 이 말은 천둥 번개로 사람을 놀라게 하는 그리스신의 이름에서 따온 말. 공황장애는 갑자기 극심한 불안과 함께 심장이 조이고 식은 땀이 나는 등 온몸에 신체증세가 나타나는 ‘공황발작’이 되풀이되면서 증세가 심해져 불안과 공포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상인 중 30%가 공황발작을 경험하고 1.5∼3%는 공황장애 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60만∼15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데요.

 

 

10대말∼30대 중반 환자가 많고 여성이 남자보다 2,3배 많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한편 공황장애 환자는 또다시 발작이 올 것을 걱정해 백화점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특정장소를 회피하게 되고 심하면 외출을 꺼려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고 합니다.

 

 

 

 


평소 사소한 자극에도 과잉반응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사람의 간뇌에 있는 청반(靑斑)은 위험한 자극이 생기면 경고메시지를 보내 자율신경계를 흥분시킨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이 고장나 사소한 자극에도 신경계가 흥분하고 몸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이 공황장애 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와 과로가 쌓인 경우 이 시스템이 고장나기 쉽다고 합니다. 이 병은 성취지향적이고 일에 완벽을 기하는 사람, 밤샘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이나 모주망태, 골초에게서 많이 발병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또한 어릴 때 엄마와 헤어지기 무서워하는 분리불안장애가 있었거나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등을 겪었던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족중에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빈도가 높은것으로 조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성에 대해 죄악시하는 교육을 받은 사람은 부부간 성행위 중 심장이 찢어질 듯한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초기에 치료 받아야 완치를 할수 있다고 하는데요. 공황장애는 공포증 건강염려증 불면증 등 다른 정신질환으로 이어지기 쉽고 가정불화의 원인이 되므로 초기에 치료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공항장애는 치료가 늦을수록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병원에서는 우울증치료제를 먹도록 하는 ‘약물요법’, 환자에게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대응책을 찾도록 도와주는 ‘인지행동치료’, 몇 명의 환자를 함께 치료하면서

 

 

다른 환자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하는 ‘집단치료’ 등으로 고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선 인지행동치료에 컴퓨터 가상현실을 이용하는 방법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다고 합니다.


극봅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위에서 자신감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누구보다 가족의 역할이 중요 하다고 하는데요. 환자가 신체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꾀병이다’‘의지력이 약하다’고 비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환자는 우울증과 자책감에 빠져 증세가 악화된다고 하는데요. 주변에서 환자의 얘기를 경청하고 환자가 스스로 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환자는 집에서 호흡법과 근육이완운동으로 증세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공황장애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두 번 공황발작이 있을 때엔 너무 당황해하지 말고 있을 수 있는 일로 받아들이고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풀면 대부분 괜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잇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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